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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 준공…17일부터 운영인천에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이 충전소는 기체수소 방식보다 안전성이 높고 하루 평균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환경부는 17일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안광현 세운산업(주) 대표이사, 추형욱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 대표이사,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최영락 인천광역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강정구 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운산업은 에스케이 이앤에스와 공동으로 참여한 환경부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2년 동안 총사업비 70억 원의 60%인 42억 원을 지원받았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업 운전을 시작하는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는 지난 1월 30일 완성검사를 통과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2개월여 동안 시운전을 했다. 이곳 충전소는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일일 평균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극저온상태(영하 253도)로 냉각해 액화한 수소로 기체수소 방식에 비해 압력이 낮아 안전하고, 대규모 운송이 가능해 수소 소비량이 많은 수소버스 등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기체수소충전소와 함께 올해 40기, 2030년까지 280기(누적 기준) 이상의 액화수소충전소 설치를 목표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상준 차관은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 참석에 앞서 액화수소 생산·공급시설인 에스케이 이앤에스 액화수소플랜트를 방문해 시운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1월 창원에 있는 두산 액화수소플랜트(연 1700톤)가 준공한 데 이어 인천(SK E&S, 연 3만 톤)과 울산(효성 하이드로젠, 연 5200톤) 액화수소플랜트까지 문을 열면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액화수소는 연간 3만 6900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세계 각국이 수소차 등 수소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자국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고 “환경부가 먼저 확고한 탄소중립 노력과 함께 수소차 생태계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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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127.0억불, 수입 72.9억불2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127.0억불, 수입 72.9억불 (총괄 및 특징) □‘19.2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수출액은 127.0억불, 수입액은 72.9억불, 수지는 54.1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 ㅇ ICT 수출은 3대(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 주력 품목 부진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0% 감소되어 4개월 연속 감소세※ ICT 수출 증감률 추이(전년 동월대비, %) :(’18.9월) 5.3→(10월) 12.2→(11월) △1.7→(12월) △10.1→(’19.1월) △18.3→(2월) △19.0 ㅇ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68.7억불, △24.9%)가 메모리반도체의 단가하락*과 시스템반도체(18.7억불, △5.8%) 동반 수요 둔화 등으로 감소세 지속* D램 현물가격(4Gb, $):(’18.10월)3.37 → (11월)3.13 → (12월)3.03 → (’19.1월)3.02 → (2월)2.89 - 디스플레이(15.6억불, △17.2%) 및 휴대폰(8.6억불, △13.4%)은 주요국과의 경쟁 심화로 감소세 지속 - OLED패널(6.2억불, 7.9%↑), 휴대폰 완제품(4.6억불, 31.8%↑), 2차전지(5.5억불, 10.7%↑) 등은 상대적으로 호조세 지속 ㅇ지역별로는 ICT 최대 수출국인 중국(홍콩포함, 59.0억불, △30.4%), 베트남(20.8억불, △1.7%), EU(7.6억불, △19.3%)는 감소, 미국(14.3억불, 20.5%↑)은 증가 ㅇICT수지는 54.1억불로 흑자 기조 지속 < 연도별 2월 ICT 수출액(억불) > (수출 현황) □품목별 실적 및 특징 ㅇ (반도체 : 68.7억불, △24.9%) 반도체 수요(서버 및 모바일 등) 감소 및 단가 하락 등으로 3개월 연속 감소세 ※ 수출 증감률(%) : (’18.10월)21.4→(11월)10.6→(12월)△9.3→(’19.1월)△23.4→(2월)△24.9* D램 현물가격(4Gb, $):(’18.10월)3.37 → (11월)3.13 → (12월)3.03 → (’19.1월)3.02 → (2월)2.89 ㅇ(디스플레이 : 15.6억불, △17.2%) OLED 패널은 증가하였지만, LCD 패널 경쟁 심화로 인한 단가하락 등으로 감소세 지속※ 수출 증감률(%) : (’18.10월)△3.7 →(11월)△11.3 →(12월)△6.5 →(’19.1월)△13.0 →(2월)△17.2※OLED 수출 증감률(%) :(’18.10월)△2.2 →(11월)13.4 →(12월)12.6 →(’19.1월)12.8 →(2월)7.9 ㅇ(휴대폰:8.6억불, △13.4%) 부분품 수출 부진 등으로 감소세 지속되고 있지만, 상반기 전략 프리미엄폰 출시로 완제품 수출 호조세※ 수출 증감률(%) : (’18.10월) △24.5 →(11월) △46.7 →(12월) △35.4 →(’19.1월) △30.8 →(2월) △13.4※ 완제품 수출 증감률(%):(’18.10월)△19.4→(11월)△43.9→(12월)△5.0→(’19.1월)13.5→(2월)31.8 ㅇ(컴퓨터 및 주변기기 : 6.0억불, △32.6%) SSD의 수요감소 및 단가하락으로 인한수출 감소(3.0억불, △51.7%) 영향으로 감소세 지속 ※ 수출 증감률(%) : (’18.10월)5.1→ (11월)△10.1→ (12월)△15.3→ (’19.1월)△26.4→ (2월)△32.6※SSD 수출 증감률(%) : (’18.10월)△7.6 → (11월)△34.6 → (12월)△39.3 → (’19.1월)△53.5→ (2월)△51.7 □ 지역별 실적 및 특징 ㅇ(중국(홍콩포함) : 59.0억불, △30.4%) 반도체(40.0억불, △34.0%), 디스플레이(8.4억불, △17.0%), 컴퓨터 및 주변기기(2.8억불, △31.6%)등 부진으로 감소세 지속※對 중국 수출액(억불) : (’18.10월)104.7 →(11월)90.4 →(12월)79.5 →(’19.1월)65.0 →(2월)59.0 ㅇ(베트남 : 20.8억불, △1.7%) 반도체(9.9억불, △4.9%) 및 디스플레이(5.3억불, △2.2%), 휴대폰(1.7억불, △21.1%) 등 부진으로 2개월 연속 감소세※對 베트남 수출액(억불) : (’18.10월) 25.9→(11월) 26.9 →(12월)24.1 →(’19.1월)24.3 →(2월)20.8 ㅇ(미국 : 14.3억불, 20.5%↑) 반도체(4.9억불, 62.8↑) 및 프리미엄폰 출시로 인한 휴대폰 수출증가 (3.9억불, 48.4%↑)로 수출 호조세가 지속 ㅇ(EU : 7.6억불, △19.3%)2차전지(2.0억불, 24.0%↑)는 증가하였지만, 반도체(1.5억불, △39.1%), 디스플레이(0.5억불, △64.5%)는 부진으로 감소 전환 ㅇ(일본 : 3.0억불, △8.2%)반도체(1.0억불, △5.7%), 휴대폰(0.1억불, △56.1%)을 중심으로 감소 (수입 현황) □ 품목별 실적 및 특징 ㅇ(반도체 : 31.8억불, △3.7%) 시스템반도체(13.6억불, △11.0%)는 감소, 메모리반도체(13.3억불, 9.9%↑)는 증가 ㅇ(디스플레이 : 3.2억불, △31.2%) OLED패널(0.9억불, 47.0%↑)은 증가, LCD패널(1.3억불, △54.1%), 부분품(1.0억불, △17.2%)은 감소 ㅇ(컴퓨터 및 주변기기 : 9.0억불, △10.6%) 컴퓨터(5.6억불, 7.3%↑)는 증가, 주변기기(3.4억불, △29.8%)는 감소 ㅇ(휴대폰 : 5.5억불, △15.0%) 완제품(1.4억불, △34.9%), 부분품(4.0억불, △4.6%) 동시 감소□ 지역별 실적 및 특징 ㅇ(중국(홍콩포함) : 25.6억불, △21.3%)반도체(8.8억불, △31.1%), 휴대폰(1.7억불, △19.6%), 디스플레이(1.0억불, △54.2%)를 중심으로 감소 ㅇ(일본 : 7.4억불, △13.2%) 반도체(3.2억불, △6.7%), 디스플레이(0.7억불, △12.9%)를 중심으로 감소 ㅇ(베트남 : 6.4억불, △0.2%) 휴대폰(3.3억불, △12.9%)을 중심으로 감소 ㅇ(미국 : 6.4억불, △8.1%) 반도체(2.7억불, △12.8%)를 중심으로 감소 (수지 현황) □ ICT 수지는 54.1억불로흑자를 기록 ㅇ중국(홍콩포함, 33.4억불)·베트남(14.4억불)·미국(7.9억불)·EU(3.0억불) 등 주요국에 대해 흑자 기조를 지속ICT 산업 및 전체 산업 수출입 동향(단위 : 억불, % / 전년 동월대비) 구 분 2019년 2018년 2월P 1∼2월P 2월 1∼2월 수출 전체 산업 395.6 (△11.1) 858.9 (△8.4) 445.2 (3.1) 937.4 (12.4) ICT 127.0 (△19.0) 271.5 (△18.6) 156.8 (11.6) 333.7 (19.7) 수입 전체 산업 364.7 (△12.6) 815.0 (△6.9) 417.2 (15.2) 875.3 (18.5) ICT 72.9 (△6.9) 166.9 (△2.8) 78.3 (7.1) 171.7 (13.6) 무역수지 전체 산업 31.0 43.9 28.0 62.2 ICT 54.1 104.6 78.5 162.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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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의 길·촛불하나 M/V, 영국서 리메이크로 재탄생K컬처 엔터테인먼트 기술 기업 프론트로(대표 이혜림)가 그룹 지오디(god)의 ‘길’과 ‘촛불하나’ 뮤직비디오의 리메이크 필름을 오는 5월 공개한다. 지난해 11월 프론트로는 90년대 청춘들의 삶의 대한 방향성과 우정과 희망 메시지로 청춘들에게 많은 힘을 줬던 두 곡이 영국 아티스트들에 의해 재해석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 ‘더 길(감독 전샛별, 고봉수)’을 공개했으며, 오는 5월 공개되는 영상은 ‘더 길’을 통해 리메이크된 뮤직비디오 두 편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어와 스페인어로 리메이크됐으며, 한국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K팝 팬들이 god의 음악을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멜론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새로운 언어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공개된 단편영화 ‘더 길’은 천재 음악가이자 영국·미국에서 활동한 조니 코플리(Johnny Copley)와 한국계 영국인 래퍼 박승우, K팝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루스 길렘 고메즈(Ruth Guillem Gomez)·니콜 하디슨 헤르난데즈(Nicole Hardisson Hernandez)까지 총 네 명의 아티스트가 자신들의 음악적 정체성과 방향을 찾는 여정을 담았으며, 영화 전체가 영국 현지에서 한 달 일정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영화 ‘더 길’은 2023년 런던의 브라이트 국제 영화제(Bright International Film Festival)와 스칸디나비안 국제 영화제(Scandinavian International Film Awards), 중동·미국에서 활동하는 국제 뉴욕 필름 페스티벌(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에 초청받았으며, 브라이트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의 음악 다큐멘터리 단편 영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프론트로는 2023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창업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런던과 서울에서 음악 및 콘텐츠 미디어 컬래버를 진행함과 더불어 지난 2022년 K-컬처 콘텐츠 플랫폼 ‘더 디렉터(The Director)’로 200개국 이상의 글로벌 팬베이스를 모으면서 K팝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혜림 대표는 “god 뮤직비디오 이외에도 올해 K팝 아티스트들의 유럽 투어 진행을 앞두고 있다. 프론트로는 서울과 런던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다양한 K-문화 관련 자산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Brings K-Contents to Europe!’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한국의 음악 콘텐츠를 유럽 시장 및 기업에 알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한국과 유럽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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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왕 주최 국빈만찬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왕궁에서 압둘라 국왕 주최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말레이시아 국립왕궁에서 열린 압둘라 국왕 내외 주최 만찬에서 답사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말레이시아 국립왕궁에서 열린 압둘라 국왕 내외 주최 만찬에서 전통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말레이시아 국립왕궁에서 열린 압둘라 국왕 내외 주최 만찬에 참석에 앞서 국왕 내외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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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시가디로우, 9개월 만의 컴백라이프워시퍼(LIFE WORSHIPER)의 후원으로 설립된 루아흐 크리에이티브(Ruach Creative)의 소속 래퍼 ‘시가디로우’가 9개월 만에 돌아온다. 그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Keep my faith’는 오는 4월 26일 금요일 오후 6시에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19일 소속사 ‘루아흐 크리에이티브’ 공식 SNS 계정들을 통해 시가디로우의 컴백을 예고하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렬한 힙합 비트에 과감한 스타일과 함께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기고 있는 시가디로우의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신곡 ‘Keep my faith’는 CCM 적인 가사 요소를 강렬한 힙합과 그 하위 장르인 ‘드릴’에 결합해, 트렌디하면서도 대중적인 사운드를 탄생시켰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독특한 음색과 개성 있는 래핑으로 잘 알려진 래퍼 ‘타쿠와’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시가디로우는 이번 신곡 ‘Keep my faith’를 통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과감한 스타일과 함께 뚜렷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낼 계획이다. 이번 신곡은 ‘Faith’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내 믿음을 지키겠다’는 주제를 펼쳐낸다. 강렬한 훅과 반복되는 가사는 직설적으로 이 노래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의 음악들은 전반적으로 아티스트 본인의 스토리가 담긴 깊이 있는 가사로 듣는 사람을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시가디로우는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공연과 프로모션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며, ‘Keep my faith’의 메시지를 더욱 폭넓게 전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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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가수 승리의 현역병 입영 연기’에 대한 병무청 입장‘가수 승리의 현역병 입영 연기’에 대한 병무청 입장 □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가수 승리(이승현)의 현역병 입영일자 연기신청에 대하여 다음 사유로 입영 연기를 결정하였습니다. ㅇ의무자 본인이 수사에 임하기 위해 입영연기원을 제출한 점 ㅇ수사기관에서 의무자에 대한 철저하고 일관된 수사를 위해 병무청에 입영일자 연기요청을 한 점 ㅇ 따라서 병역법 제6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29조에 근거하여 현역병 입영일자를 연기하였음 □ 현역병 입영 연기기간이 만료된 후에는 병역법 규정에 따라 입영 및 연기여부가 다시 결정됨을 알려드립니다. ㅇ병역법 제60조 및 동법시행령 제128조 : 구속 시 입영연기 ㅇ병역법 제61조 및 동법시행령 제129조 : 기타 부득이 사유 □ 앞으로 병무청은 병역의무자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도피성 입대를 하려는 경우와 그 외에도 중요 수사를 위해 수사기관장의 요청이 있는 경우, 병무청 직권으로 의무자의 입영을 연기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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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올해까지 86% 공공 웹사이트, 플러그인 없이 서비스올해까지 86% 공공 웹사이트, 플러그인 없이 서비스- 문재인 정부의 플러그인 제거 국정과제 추진 가속화 -- 정부24,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주요사이트는 7월까지 제거 완료 -올 하반기부터 정부24(www.gov.kr)에서 인터넷으로 주민등록등본을 출력하거나 퇴직 근로자가 국민연금 홈페이지(www.nps.or.kr)에서 연금을 신청할 때 별도의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 브라우저가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액티브X 및 EXE파일 등의 별도 설치 프로그램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들이 플러그인 설치없이 편리하게 전자정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각 기관 1,278개 대민 웹사이트에 포함된 2,014개의 플러그인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필요한 플러그인 제거 등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 환경 구현”을 국정과제로 추진중이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전체 대민 웹사이트 8,059개 중 86%인 6,924개의 웹사이트가 플러그인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작년에는 ▲홈택스 연말정산(국세청) ▲국가법령정보(법제처) ▲e새일시스템(여가부) ▲기후정보포털(기상청) ▲다산콜센터(서울시) 등 776개 웹사이트에서 1,159개 플러그인을 제거하였으며,올해에는 ▲안전드림(경찰청) ▲장애인고용포털(고용부) ▲공공데이터포털(행안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휴양림관리시스템(산림청) 등 502개 웹사이트의 855개 플러그인이 제거될 계획이다.특히, 행안부가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24(행안부) ▲건강보험·국민연금(복지부) ▲인터넷우체국(우정사업본부) ▲나이스대국민서비스(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대다수 국민들이 이용하는 22개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사업이 금년 7월까지 완료되면 국민들이 플러그인 없는 서비스 효과를 크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플러그인 대체 기술이 없는 일부 보안프로그램(키보드보안, 백신, 방화벽)은 사용자가 원하는 경우에만 설치※ 공인인증서는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없는 브라우저 인증서 방식과 기존 공인인증서 방식을 병행 제공하여 사용자가 선택다만, 이용자들이 플러그인 설치없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웹표준기술을 지원하는 최신 웹 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이상 및 엣지12, 크롬 50, 파이어폭스 40 이상)를 사용하여야 한다.행안부는 각 기관의 플러그인 제거를 독려하고 그 간의 추진현황 및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및 공공기관 전체 웹사이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최장혁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작년 플러그인 제거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이후 플러그인 제거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2020년까지 공공 웹사이트에서 플러그인이 제거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 정보자원정책과 장경욱 (044-205-2810)[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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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미래, 대구가 열어가겠습니다 (로봇 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미래, 대구가 열어가겠습니다 (로봇 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대구 달성군 현대로보틱스에서 열린 '로봇 산업 육성 전략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대구 달성군 현대로보틱스에서 열린 '로봇 산업 육성 전략보고회'에 참석해 두산 로보틱스의 협동 로봇을 이용한 작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대구 달성군 현대로보틱스에서 열린 '로봇 산업 육성 전략보고회'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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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디자인 지식재산 창출을 통해 산업혁신 성장 견인”[특허청] 디자인 지식재산 창출을 통해 산업혁신 성장 견인“디자인 지식재산 창출을 통해 산업혁신 성장 견인” -「2019 D2B 디자인페어」참가신청 접수 - □ 특허청(청장 박원주)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주최하는 ‘2019 D2B (Design-to-Business) 디자인페어’ 작품 접수가 5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되며, 12월 5일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 이 대회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우수 디자인을 기업에 제공하고 디자인권을 통해 로열티를 확보하는 차별화된 공모전으로, 기업에서 필요한 디자인을 문제형태로 출제하여 심사, 시상, 라이선스까지의 모든 과정에 기업이 참여하여 상품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 출품 부문은 ‘기업출품부문’과 ‘자유출품부문’으로 나뉘고 사업성, 창의성, 심미성, 현실성 등에 대한 검토 과정을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다. ◦ ‘기업출품부문’은 대회에 참여한 기업 등이 과제를 제시하면 디자이너들이 물품에 대한 디자인을 출품하는 방식이며, ◦ ‘자유출품부문’은 디자이너가 자유롭게 창안한 디자인을 출품하는 방식이다. □ 출품된 작품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7월에 개최되는 ‘D2B 썸머스쿨’에 참가해 출품한 디자인이 권리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특허청 심사관의 지도를 통해 선행자료 조사 등 지식재산 권리화 교육을 받는다. ◦ 창의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디자인에 대해서는 2차 심사를 거쳐 11월에 최종 수장작을 발표한다. □ 시상식은 12월 5일에 열릴 예정으로, ◦ 대상 1점(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상금 500만원), 금상 3점(특허청장상2, 한국무역협회상1, 상금 각 300만원) 등을 시상할 예정이며, ◦ 수상자들에게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 과정을 지원 하고, 참여기업이 생산할 경우 계약에 따라 로열티를 지급할 예정이다. □ 특히 올해부터는 수상작 중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창업교육, 시제품제작 및 판로개척 등 창업지원까지 확대할 예정이고, ◦ ‘2차 작품 접수기간’을 2개월(1개월/‘18년)로 확대하여 참가자들이 썸머스쿨기간 중 배운 디자인 출원 및 기업전문가 멘토링 결과를충분히 작품에 반영하여 스스로의 아이디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만 18세 이상의 참가희망자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2명 이내)으로 디자인 출품을 할 수 있다. ◦ 대회 홈페이지(www.d2bfair.or.kr)를 통해 사전등록 후, 5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디자인을 출품하면 된다. □ 특허청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D2B 디자인페어는 소비자의 감성을 사로잡는 디자인경영이 중요한 시대에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이라며, “창의적인 디자인이 많이 발굴되고 권리화 등을 통해 지식재산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 밖의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www.d2bfair.or.kr) 또는 D2B 디자인페어 사무국(02-924-0582)으로 문의하면 된다.시상내역 대회주요일정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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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유투브 등 개인방송 규제는 사실무근유투브 등 개인방송 규제는 사실무근 (인사이트 2019. 3. 17일자 보도에 대한 설명)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개인방송 규제 등에 대한 보도 관련,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 설명 내용여성가족부는 유투브 등 1인 미디어에 대한 정부 차원의 규제 계획을 발표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관련 계획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해 10월,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한 성차별적 콘텐츠 생산‧확산이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살펴보고, 제작자들이 자율적으로 1인 미디어의 성차별성을 점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터넷 개인방송 성차별성 현황과 자율규제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 적이 있습니다. 발제자인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자가 ‘성차별적 인터넷 개인방송에 대한 자율규제 방안’을 발표하면서 성인지적 1인 미디어 제작을 위해 자율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으나 이는 연구자 개인의 의견이며 여성가족부의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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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 노인 돌봄, 우리 모두의 미래청각장애인 분들을 위한 수어버전 영상입니다. 많은 시청부탁드려요~! #보건복지부 #치매안심센터 #노인돌봄 우리도 언젠가 노인이 되고, 돌봄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 ‘노인 인구 1천만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노인 돌봄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노인 돌봄의 최전선에 서있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거동이 어려운 와상환자도 집에서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재택의료서비스 실종예방서비스부터 보호자 휴가 제도까지 치매친화적인 사회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안심센터 주야간보호부터 방문 요양, 방문 간호까지 노인맞춤서비스를 하나의 장기요양기관에서 제공하는 통합재가서비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재택의료서비스 #치매안심센터 #통합재가서비스 #노인돌봄 #보건복지부 #돌봄정책 #수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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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 또는 담배연기에 의한 뇌세포 염증 유발 기전 규명카드뮴 또는 담배연기에 의한 뇌세포 염증 유발 기전 규명 ◇ 나치1(NOTCH1), 담배연기 노출에 의한 뇌세포 손상 유발기전에 관여 ◇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카드뮴 및 담배연기 노출 수준 관리 필요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은 질병관리연구사업을 통해 카드뮴 또는 담배연기에 의해 일으키는 뇌 염증 유발기전을 규명하였다고 밝혔다. □ 국립보건연구원 고영호 박사팀(임현정 박사(제1저자), 박정현 박사(제1저자))은 카드뮴 또는 담배연기 추출액(Cigarette smoke extract, CSE) 노출이 나치1 (NOTCH 1)에 의한 성상세포의 염증 유발을 통해 뇌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음을 밝혔다 * 성상세포 : 뇌를 구성하고 있는 3가지 주요 세포 중 하나, 혈관 벽에 돌기가 붙어 있어 신경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세포활동을 돕는 신경교세포의 일종 * NOTCH 신호: 뇌의 발생, 생체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종류의 줄기세포의 증식, 암세포의 생성에 중요 ○ 중금속 카드뮴은 1급 발암물질로 담배연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토양, 식수 등에 의해 노출되며,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 급·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질환발생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왔다. ○ 흡연은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고위험군 및 건강한 젊은 사람에서도 혈관손상을 가속화시키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대한 뇌졸중학회 역학연구회 보고에 따르면 청장년기의 뇌졸중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이들에서 흡연의 기여위험도는 매우 높다 * 뇌졸중 발생에 대한 흡연의 기여위험도는 45%로, 젊은 뇌졸중환자(45세 미만)의 경우 100명 중 45명은 흡연으로 인해 뇌졸중 발병함 (한국인 뇌졸중 통계 2018: 대한뇌졸중학회 역학연구회 보고서, 질병관리본부 지원 학술연구용역사업 (연구책임자: 을지병원 박종무 교수, 과제명: 뇌졸중 환자 특성분석을 통한 질환관리기술 기반연구)) ○ 염증은 뇌졸중 발생과 진행에 있어서 중요한 변수로, 뇌혈관의 염증을 조절하는 것은 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및 치료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염증반응과 뇌졸중 발병이 관련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는 계속되었으나, 카드뮴이나 흡연으로 인한 뇌혈관질환 발생의 구체적 기전에 대한 이해는 부족했다. □ 이번 연구결과는 카드뮴 또는 담배연기 추출액(CSE)에 노출된 성상세포에서 감마 세크라타제(gamma-secretase)효소 활성증가에 의해 나치(NOTCH) 신호를 활성화하여, 염증 유발인자인 프로스타글란딘(PGE2)분비를 증가시키고 뇌세포 손상을 유도함을 알아냈다. 이는 카드뮴 또는 담배추출액에 의해 유발된 염증으로 인해 뇌 손상이 악화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본 연구는 성상세포에서 카드뮴 및 담배연기에 의한 염증 유발기전을 NOTCH1이 매개한다는 사실을 밝혔다는데 의의가 있고, 향후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병리적 기전 이해를 증진시키는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 본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만성병관리기술개발연구사업」지원으로 수행되었고, 2019년 2월 22일 국제학술지인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되었다. □ 국립보건연구원은 “일반적으로 뇌졸중은 고령의 환자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젊은 뇌졸중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이들에서 흡연의 기여위험도는 매우 높아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카드뮴 또는 담배연기 노출 수준을 줄일 수 있는 예방관리도 필요하며, ○ “흡연 및 카드뮴 노출에 따른 뇌졸중 발생, 다양한 위험인자들과의 상관관계 분석 등의 추가적인 역학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동물실험 등을 통해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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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개막전에서 더블 포디움 달성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오네 슈퍼레이스)의 최상위 클래스 ‘슈퍼6000’ 개막전에서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한 두 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한 오네 슈퍼레이스 개막전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미쉐린은 올해 처음으로 ‘슈퍼6000’ 대회에서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가했다. 1차 오피셜 테스트 당시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한 ‘브랜뉴 레이싱팀’과 ‘준피티드 레이싱팀’은 세션 별로 베스트 랩타임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이번 1라운드 결승전에서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선수가 2위,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미쉐린은 시장에 상용화된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GT 59M(MICHELIN Pilot Sport GT 59M)과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P2L(MICHELIN Pilot Sport P2L)을 공급했다. 특히 젖은 노면에 최적화된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P2L을 장착한 차량이 비가 많이 내렸던 예선전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그 성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벤 마(Ben Ma) 미쉐린 아태 지역 모터스포츠 부문 디렉터는 “미쉐린이 오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로 한국 모터스포츠 대회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미쉐린은 창립 초기부터 수많은 모터스포츠 대회에서의 성공을 통해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번 슈퍼레이스 첫번째 시즌을 통해 미쉐린은 한국 모터스포츠 대회를 경험하는 기회를 갖고 파트너사와 고객들의 퍼포먼스 향상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라운드에서 주행 환경이 시시각각 변화한 것은 큰 도전이었지만, 젖은 노면에 강한 타이어와 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쉐린은 첫 경기 포디움에서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고무적인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미쉐린은 제품과 서비스 면에서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쉐린코리아는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20일부터 2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컨벤션 존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비벤덤과 함께 하는 포디움 포토존을 비롯해 추첨을 통해 타이어 80% 할인 쿠폰, 골프용품 세트, 우산 등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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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코로나19 추가 접종질병관리청은 15일부터 5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은 코로나19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앞서 지난달 22일 현재 유행하는 변이(JN.1)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접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코로나19 상반기 예방접종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중 2023-2024절기 XBB.1.5 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하고 지난 절기와 동일하게 XBB.1.5 백신으로 접종한다. 한편, 2023-2024절기 XBB.1.5 백신을 1회 접종하지 않은 사람도 이번 기간 내 접종할 수 있다. 15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기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감염병포털(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코로나19는 안정됐지만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은 지속하고 있으므로 고위험군은 본인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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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교수 갑질 및 자녀 입학비리」 관련 조사결과 발표「성균관대 교수 갑질 및 자녀 입학비리」 관련 조사결과 발표 [담당과]고등교육정책과 담당과장 김도완(044-203-6917)담 당 자 사무관 김완중(044-203-6926)학술진흥과 담당과장 윤소영(044-203-6604)담 당 자 사무관 정아름(044-203-6852)대학학사제도과 담당과장 문상연 (044-203-6249)담 당 자 사무관 김경주(044-203-6255)□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성균관대 교수 갑질 및 자녀 입학비리 관련 특별조사* 결과를 3월 25일(월) 발표하였다. * 조사 기간 : ’19. 1. 28.(월) ~ 1. 30.(수), 2. 19.(화) ~ 2. 21.(목)【6일간】 □ 이번 조사는 성균관대 A교수가 자녀입시 준비를 위한 동물실험, 논문 작성 등에 연구실 대학원생들을 사적으로 동원했다는 제보 접수에 따라, ㅇ 성균관대 A교수가 지시한 자녀의 연구과제 수행, 결과 작성 관련 사실관계 확인과 관련 실적의 입시자료 활용 여부 등을 확인하여 관련자와 관련 기관에 그에 상응한 조치를 취하기 위함이었다. □ 조사결과, A교수는 자녀의 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연구실 대학원생들에게 동물실험을 지시하여, B학생(A교수의 딸)의 직접 참여없이 연구실 대학원생들이 분담하여 실험이 진행되었으며, ㅇ B학생은 대학원생들이 작성한 연구과제 보고서, 포스터 등의 결과물로 각종 연구과제상 등을 수상하였고 - 동물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논문 작성에도 대학원생들을 동원하여 B학생을 단독저자로 SCI*급 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것을 확인하였다. *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 ㅇ 이후 이러한 학업실적을 자기소개서에 포함하여 2018학년도 ○○대학교 □□대학원에 합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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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항산화물질 풍부한 '봄 딸기'로 건강 챙기세요""항산화물질 풍부한 '봄 딸기'로 건강 챙기세요" - 안토시아닌, 비타민C, 폴리페놀 함량 높아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해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봄 딸기를 추천했다.노지에서 시설로 재배 방식이 바뀐 딸기는 겨울부터 봄까지 쉽게 맛볼 수 있는 대표 과실이 됐다. 최근에는 수경재배가 늘고 품종도 다양해져 5월까지도 맛있는 딸기가 생산된다. 더욱이, 국산 딸기 품종 보급률은 94.5%로 시판 중인 딸기 대부분은 우리 품종이다. 농촌진흥청 실험 결과, 봄철 딸기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비타민C, 페놀화합물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물질은 스트레스나 지나친 신체 활동, 환경오염, 흡연 등으로 몸에 쌓인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봄이 되면서 따뜻해질수록 딸기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점차 늘었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전자공여능도 약 10% 증가했다. 딸기의 비타민 C 함량은 100g당 67㎎으로 다른 과실류나 채소에 비해 많아 비타민 C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오렌지보다도 1.5배 많다. 또한, 딸기에 있는 엘라직산(Ellagic acid)이라는 폴리페놀1)은 다른 과실류보다 함량이 10배 이상 높다. 딸기는 씨와 함께 먹을 수 있는데 엘라직산은 딸기 씨(1~2㎎이상/g)에 특히 많다. 항산화 및 항염 활성이 높은 엘라직산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는 효과가 있어 봄철 피부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허윤찬 채소과장은 "요즘 딸기 가격이 저렴해진 만큼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봄철 딸기를 소비자들이 많이 즐기고, 농가에도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물질 중 하나임 [문의] 농촌진흥청 채소과장 허윤찬, 이선이 연구사 063-238-6642[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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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고1인 창작자 육성을 위한 문이 활짝 열린다!- 과기정통부, 1인 창작자 발굴 ‧ 콘텐츠 제작지원 추진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하현회)는 초연결 네트워크(5G) 시대 혁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육성을 위해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3월 22일(금)부터 4월 22일(월)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 인터넷동영상 플랫폼(유튜브, 아프리카 TV 등)을 기반으로 개인이 시청자의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게임, 미용, 취미 등)를 생산‧공유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개념 미디어 ㅇ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잠재력 있는 1인 창작자를 발굴하여 전문교육‧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콘텐츠 제작·유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올해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기획안 공모를 통해 60개 팀을 선발(‘18년, 40개 팀 선발)하여 저작권 교육 및 수익화 방안 멘토링 외에도 다중채널네트워크(MCN)*‧콘텐츠 유통 플랫폼 관계자 연계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Multi-Channel Network : 1인 창작자가 만든 영상콘텐츠를 관리·유통하며 수익을 공유하는 사업자 ㅇ 1차 선발 60개 팀이 기획‧제작한 콘텐츠를 평가하여 선발된 40개 팀(‘18년, 20개 팀)을 대상으로 팀당 최대 25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제작지원작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팀을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장과 총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19.10월 예정)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완성된 콘텐츠는 K-콘텐츠뱅크(www.kcontentbank.com)*등록 및 국내‧외 플랫폼 사업자(유튜브, 지상파 방송‧케이블 방송사 등)와의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일부 우수팀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 1인 창작자와의 콘텐츠 공동제작(’19년 하반기 예정)과 ‘20년해외 견본시** 참가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 국내 중소 방송사‧제작사가 방송콘텐츠를 저장‧편집‧송출‧관리하고, 해외 방송사‧미디어 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홍보하는 온라인 B2B 유통시스템 ** ‘Vidcon’ : 매년 6월 LA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1인 미디어 등 온라인 동영상 산업박람회로, 1인 창작자 · MCN 산업 관계자간 사업 연계 및 정보 공유 □ 한편, 과기정통부는 지난 ‘14년부터 1인 창작자의 혁신성장 가능성에 주목하여 5년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총 285팀의 1인 창작자를 발굴하였고, 그 가운데 150여 명이 유튜브 등 인터넷 플랫폼 외에도 기존 방송미디어 채널(지상파, 케이블 방송사 등)까지 확장‧진출해 나가고 있다. □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 누구나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지원이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3월 22일(금)부터 4월 22일(월)까지참가 신청서, 콘텐츠 기획안 등의 신청서류를 이메일(contest@rapa.or.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ㅇ 본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내용은 과기정통부(www.msit.go.kr), 한국전파진흥협회(www.rapa.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5G 시대에 콘텐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1인 미디어가 신산업 창출의 새로운 동력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 면서, “정부는 1인 미디어를 신산업 일자리 창출의 보고(寶庫)로 육성하기 위해 1인 창작자의 발굴부터 창작, 창업, 해외진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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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신기술·신산업 복합물품 조달시장 진입 문턱 없앤다신기술·신산업 복합물품 조달시장 진입 문턱 없앤다4월부터 상품분류체계에 '복합품명 분류제도' 도입□ 조달청은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신기술 복합물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복합품명 분류제도'를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시) 물품+물품,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물품+서비스 등 ** (사례) 도로안개제거시스템 : 상습적으로 안개가 발생하는 지역의 도로변에 설치하여 수분은 흡수하고 공기는 통과시킴으로써 안개 속의 수분을 제거하는 시스템(구성 : 안개감지센서+폐쇄회로텔레비전(CCTV)+방무벽(防霧壁)+원격제어장치+소프트웨어 등)□ 조달청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적용한 복합물품의 목록번호가 없어서 공공조달시장 진입이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상품분류체계를 개선했다. ○ 그동안 정부의 상품분류는 하나의 물품에 하나의 번호를 부여하도록 운영해오고 있어 여러 상품이 복합되는 경우를 지원하기 어려웠다. ○ 여러 물품 또는 서비스가 인터넷 등으로 연계되어 새로운 기능을 구현할 때에는 이들을 묶어 하나의 품명으로 분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2월에 개정했다. ○ 개선내용은 상품정보시스템 반영해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된다.□ 이번 상품분류제도 개선에 따라 새로운 복합상품을 개발해 놓고도 상품정보 등록이 되지 않아 공공조달시장 판로 확보가 어려웠던 혁신기업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 복합품명의 신청은 해당 품명이 필요한 기업 또는 기관이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 www.g2b.go.kr)의 상품정보시스템에서 수시로 요청할 수 있다. ○ 조달청은 복합상품의 구성품 내역을 사전에 입력받아 상품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이 정보를 활용하는 기업과 기관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 복합물품은 공급입찰을 원칙으로 하되, 제조입찰 할 경우에는 복합품명에 대해 제조 등록을 하지 않아도 일부 또는 전체 구성품을 등록하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운 물품관리과장은 "새로운 상품을 신속히 분류하여 융?복합 등 신산업 제품이 쉽고 빠르게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 "앞으로도 신산업 활성화를 통한 혁신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례> 도로 안개제거 시스템 * 문의: 물품관리과 문수호 서기관(042-724-717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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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 체질 개선에 3조 5000억 원 추가 투자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해상수송력을 1억 4000만 톤으로 확충하고 국적 컨테이너 선사 선복량도 200만 TEU로 확대한다. 또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펀드를 포함해 해운산업 체질 개선에 3조 5000억 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정부는 선사별 맞춤형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해 국적선사의 경영 악화를 사전에 방지하고, 친환경 규제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간 자본의 친환경 선박 투자를 활성화해 수출입 물류 등 우리나라의 해상 공급망을 강화하고자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방안에는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른 3조 원 규모의 경영안전판에 더해 국적선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글로벌 규범을 선도하기 위한 3조 50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해수부는 우리 국적선사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위기대응체계를 고도화해 나간다. 국적 원양선사의 책임있는 경영을 위해 ‘민간 주인찾기’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국적 컨테이너 선사의 선복은 오는 2030년까지 120만TEU에서 200만TEU로 확충토록 지원한다. 주요 국적선사에 대해서는 ‘넷제로(Net-Zero)’, 완전 탈탄소화 조기 달성도 추진한다. 경쟁이 심화하는 연근해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들의 자율적 항로 조정, 신항로 개척 등을 유도·지원해 수익성을 높이고 사업 다각화도 지원해 물류 효율화를 도모한다. 위기대응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선사 지원 규모도 5000억 원으로 2배 확대하고 각 선사의 영업 실적 및 재무 여건에 적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선박 확보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저시황기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톤세제 연장도 올해 추진한다. 톤세제는 해운사의 영업이익 보유 선박의 톤수와 운항 일수를 기준으로 법인세를 매기는 제도다. 유럽 해운국들이 1990년대 해운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바 있다. 아울러 선박 공급을 지원하는 공공선주사업은 자동차운반선 등으로 선종을 다변화하고 전문회사 설립도 검토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또 민간의 친환경 선박 투자 활성화를 위해 화주와 선사의 공동투자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투자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소액투자자들도 쉽게 투자·거래할 수 있는 토큰증권(STO) 법제화 추세에 맞춰서 다양한 투자기법을 모색하는 등 선박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선박투자회사 등의 투자자산 및 업무범위 확대 등을 통해 해운물류 인프라에 대한 민간 투자도 확대한다. 해수부는 선사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선사가 발행한 녹색채권을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인수해 활성화하고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우수 선사의 대출금리를 인하하는 ‘해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친환경 선박 신규 제조에 대해서는 5조 5000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 패키지를 마련하고 원활한 연료 수급을 위해 국내 항만의 친환경 연료 공급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박 관리, 선용품 공급 등 선박연관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화도 촉진해 선사의 비용 절감을 지원하는 동시에, 자율운항선박 기술 조기 확보와 상용화도 추진한다. LNG, 원유 등 전략물자를 장기 운송하는 우수 선·화주는 항만시설사용료를 감면하고 공급망 기본법 시행에 맞춰 국적선사 지원방안도 마련해 해상 공급망을 강화한다. 특히 중요 전략물자인 LNG는 신규 도입 시 국적선사를 활용하는 계약방식을 우선 고려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에 마련한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을 기반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선제적으로 국적선사의 체질을 개선해 우리 해운산업이 현재의 위기를 딛고 더욱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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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나도 걱정 말아요~여러분은 유통기한 지난 제품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그냥 버리신다고요? 지금부터 유통기한 지난 제품 활용 꿀팁 6가지를 알려드릴게요. 버리지 말고 꼭 한 번 활용해보세요!1. 마요네즈 = 마요네즈는 거칠어진 팔꿈치, 발뒤꿈치, 손톱 등에 사용하면 보습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먼저 피부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수건으로 각질을 불린 후, 마요네즈를 발라 15분 정도 그대로 두고 헹구면 끝!2. 밀가루 = 기름기 가득한 팬을 깨끗하게 닦고 싶을 때 밀가루를 뿌려 두었다가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닦아주면 간단하게 기름기 제거 끝!3. 맥주 = 요리할 생선을 맥주에 10분 정도 담가둔 후 조리하면 비린내 잡기 끝!4. 치약 = 치약에는 약한 연마제 성분이 있어요. 화장실 수전, 세면대나 싱크대 청소할 때 사용하면 끝!5. 식용유 = 식용유를 나무 도마에 사용하면 표면에 코팅이 되어 위생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나무 도마를 구입하고 유통기한 지난 식용유 덧칠하고 건조하는 과정을 세 번 반복하면 끝~6. 샴푸 & 린스 = 마른 걸레에 린스를 약간 묻혀 세면대 수도꼭지, 샤워기, 싱크대 수도꼭지를 닦아주면 코팅 효과로 욕실 청소 끝~ 마지막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식품을 발견했다면, 어디로 신고해야 할까요? 국민권익위원회 ☎110, ☎1398에 신고해주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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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훼손 경복궁 담장, 2차 보존처리 착수…최종 복구문화재청이 오는 18일부터 낙서로 훼손됐던 경복궁 담장에 2차 보존처리를 시작해 경복궁 담장 복구를 최종 완료한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16일과 17일 발생한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 궁장의 스프레이 낙서에 대한 2차 보존처리를 오는 2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존처리는 지난 12월에 이루어졌던 긴급 보존처리의 후속 조치로, 1차 작업 완료 후 매주 각 궁장의 석재 표면 상태를 모니터링한 결과를 토대로 이번 2차 작업의 추가 보존처리 범위와 방법을 선정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번 2차 보존처리 작업으로 경복궁 궁장의 낙서 훼손에 대한 복구를 완료한 후 최종 투입된 복구 비용을 산정해 문화유산 훼손자(피의자)에게 손해배상비용을 청구할 계획이다. 지난 1차 작업은 당시 동절기라는 점과 궁장 위치별 석재의 상태를 고려해 화학적 방법과 레이저세척, 미세 블라스팅, 모터툴 등 물리적 방법을 병행해 진행한 긴급 보존처리였다. 이후 전체적으로 스프레이 오염물질은 제거된 상태였으나 육안으로 흔적이 확인되는 부분이 남아있어 2차 보존처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작업구간이 넓지 않아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 전문가 14명만 투입해 경복궁 영추문의 좌·우측 일부 구간과 고궁박물관 쪽문 왼쪽 일부, 쪽문 오른쪽 모서리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에 아세톤과 젤란검을 이용한 화학적 방법을 적용할 예정으로, 사전에 보존처리의 효과를 검증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적정 농도 설정 등을 위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예비실험도 거쳤다. ‘젤란검(Gellan Gum)’은 천연성분이 포함된 고분자 물질로 접착성 및 점도가 우수해 1980년대 처음 소개된 이후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등에서 문화유산 보존처리제로 사용 중인 소재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 1월 4일 국가유산 훼손 재발방지 종합대책 언론설명회를 열어 스프레이 낙서 발생 후 긴급 보존처리가 완료된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아울러 유사 훼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4대 궁궐, 종묘 및 조선왕릉에 대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안내배너를 추가 설치하고 관련 순찰을 강화하는 등의 재발 방지 계획을 발표하고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이에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의 국가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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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무지개 만들기화이트데이에 맞춰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알록달록한 초콜릿 무지개 만들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으로 달콤한 초콜릿 무지개를 만들어보세요!◇ 준비물: 접시, 초콜릿, 따뜻한 물<만들기> 1. 접시에 초콜릿을 동그랗게 놓아주세요. (Tip. 색깔은 자유롭게!) 2. 손으로 만져도 될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접시 가운데로 천천히 부어주세요. (Tip. 물을 빨리 부으면 초콜릿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어요!) 3. 조금만 기다리면 색소가 흘러나와 알록달록 초콜릿 무지개 완성! Tip. 아이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다양하게 만들어주세요.<심화 편>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초콜릿 무지개 만들기 1.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종이로 준비하고, 접시에 올려주세요. 2. 접시에 초콜릿 색깔을 마음대로 놓아주세요. 3. 따뜻한 물을 부으면 나만의 초콜릿 무지개 완성! Tip.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사진이나 아이 사진 등을 이용해도 좋아요!우리 아이 알록달록 색깔 공부도 하고 창의력도 쑥쑥 키워주는 나만의 초콜릿 무지개를 만들어보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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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네 번째 귀어학교로 ‘강릉원주대학교‘ 선정해수부, 네 번째 귀어학교로 ‘강릉원주대학교‘ 선정- 시설 개선 후 내년에 정식으로 개교... 현장중심 교육 실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경상대학교(2016)와 충남 수산자원연구소(2017), 전남 해양수산과학원(2018)에 이어, 네 번째 귀어학교로 ‘강릉원주대학교’를 선정하였다.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어촌에 정착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양식어업 등에 대해 현장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 11일부터 공모및 평가를 진행하여 네 번째 귀어학교로 ‘강릉원주대학교’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귀어학교는 시설 개선 후 내년에 정식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 강릉원주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강릉시 소재) 내 마련 매년 통계청이 발표하는 귀어인 통계에 따르면, 강원지역은 젊은 층이귀어할 때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전통적으로 어선어업과 내수면 양식어업이 활성화되어 있어 귀어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 최근 5년간 강원지역 귀어인은 74명으로, 이 중 66명(89.2%)이 60세 미만 이번에 선정된 강릉원주대학교는 동해안 지역의 유일한 수산분야 특성화 계열학과가 있는 4년제 대학교로, 대학 내 다양한 기관의 연구를 통해 강원지역의 어촌지도자 양성과 어촌 및 수산업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한, 유관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교류 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여 강원지역 귀어학교 운영에 최적화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강릉원주대학교는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어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도시민 어촌유치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도시민의 귀어를 돕는 데에도 앞장서 왔다. 이번에강릉원주대학교가 귀어학교로 선정됨으로써 앞으로 강원지역으로의 귀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원주대학교는 총 14억 원*을 투입하여 학생들이 이용할 교육·실습시설과 기숙사 환경을 개선하고, 귀어·귀촌 희망자가 이동 및 숙박에 대한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국비 5억 원, 지방비 6억 원, 기타 3억 원 귀어·귀촌 희망자들은 귀어학교에 입교하여 약 8주간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 분야별 이론과 실습·체험교육이 결합된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연간 8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 업종별 승선 체험교육, 낚시어선업 운영교육 등** 어류 및 해삼·우렁쉥이·가리비 양식, 내수면 양식 등 장묘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귀어학교를 통해 강원지역으로의 귀어가 활성화되고 귀어·귀촌 희망자의 정착률도 높아질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해양수산부가 운영 중인 다양한 귀어·귀촌 사업과도 연계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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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지역방송에 대한 방송통신발전기금 지원 기준 개선을 위한 고시 개정방통위, 지역방송에 대한 방송통신발전기금 지원 기준 개선을 위한 고시 개정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지역방송 기금지원 기준으로 활용되는 ‘지역성 지수 평가’에 대해 그간 시행한 결과 <사업자가 지표를 통해 어떤 평가 항목이 중요한지 이해하기 어렵고>, <자체 노력으로 달성이 곤란한 지표에 대해 보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관련 법령인 「지역방송에 대한 방송통신발전 기금지원 제한기준」(고시) 일부개정(안)을 의결하였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많은 평가지표 보다는 대상 사업자가 어떤 평가지표를 더 잘해야 지원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쉽도록 간단·명료화(현행 18개 지표→개선 13개 지표)를 위해, 지역방송 자체 노력으로 달성이 곤란하고 평가항목이 추구하는 목적과 연관성이 부족한 항목 등은 삭제하고, 유사 항목으로 분류된 ‘지역대학 출신의 고용평가’와 ‘지역사회 및 지역문화 발전 등 기여평가’는 ‘지역사회 및 지역문화 발전 등 기여 평가’로, ‘시청자 의견수렴’과 ‘시청자 불만처리’는 ‘시청자 의견 반영 종합’ 평가로 통합하였다.둘째, 중요 평가 배점을 확대하고 항목 간 배점 차이를 줄여 평가 대상 방송사업자에게 평가 우선 순위 부여 및 복잡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성 구현 및 경쟁력 확보에 중요 요소인 ‘지역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평가(현행 45점→개선 100점)’, ‘자체 제작 및 지역성 구현 프로그램 편성 비율 평가(현행 110점→개선 150점)’, ‘자체제작 프로그램 투자 평가(현행 80점→개선 150점)’는 배점을 확대하고, 방송사업자가 어떤 평가항목이 중요한지 알기 쉽도록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있는 평가항목 배점 단계를 간소화(8단계→3단계)하였다.이번에 의결한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발령한 날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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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갈치 등 주요 수산물 물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고등어·갈치 등 주요 수산물 물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해수부,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 1단계 구축 완료, 시범 운영 시작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주요 수산물의 수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http://fish-sugeup.kmi.re.kr)’의 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18일(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최근 들어 수산물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수산물 수급 상황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18일부터 구축이 완료된 1단계 시스템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1단계 시스템에서는 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마른멸치, 참조기 등 6개 대중성 어종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일별로 어종별 생산량·산지가격·도매가격·소비자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수협중앙회(수산물 생산동향 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소매가격), 기상청 및 국립해양측위정보원(실시간 해양기상), 한국은행(환율) 등 관계기관과의 정보 연계를 추진하였다. 올해 구축할 2단계 시스템에서는 모니터링 대상어종에 대표적인 양식수산물 등 5~6개 어종을 추가하고, 더욱 신뢰도 있는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조사 대상지점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 전체시스템이 최종적으로 구축되기 전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들의 불편함이나 개선요구사항을 직접 듣기 위한 게시판도 별도로 운영하여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정도현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수산물 수급 및 물가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아직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단계인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시스템 발전을 위한 여러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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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 용산에 ‘월 15만 원’ 대학생 기숙사 들어선다…17일 착공식
- 정부 “중동사태, 원유 수급 등 영향 제한적…모든 가능성 점검·대응”
- 5년간 1000억 지원 ‘글로컬대학’에 20개 예비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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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 준공…17일부터 운영인천에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이 충전소는 기체수소 방식보다 안전성이 높고 하루 평균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환경부는 17일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안광현 세운산업(주) 대표이사, 추형욱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 대표이사,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최영락 인천광역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강정구 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운산업은 에스케이 이앤에스와 공동으로 참여한 환경부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2년 동안 총사업비 70억 원의 60%인 42억 원을 지원받았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업 운전을 시작하는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는 지난 1월 30일 완성검사를 통과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2개월여 동안 시운전을 했다. 이곳 충전소는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일일 평균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극저온상태(영하 253도)로 냉각해 액화한 수소로 기체수소 방식에 비해 압력이 낮아 안전하고, 대규모 운송이 가능해 수소 소비량이 많은 수소버스 등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기체수소충전소와 함께 올해 40기, 2030년까지 280기(누적 기준) 이상의 액화수소충전소 설치를 목표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상준 차관은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 참석에 앞서 액화수소 생산·공급시설인 에스케이 이앤에스 액화수소플랜트를 방문해 시운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1월 창원에 있는 두산 액화수소플랜트(연 1700톤)가 준공한 데 이어 인천(SK E&S, 연 3만 톤)과 울산(효성 하이드로젠, 연 5200톤) 액화수소플랜트까지 문을 열면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액화수소는 연간 3만 6900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세계 각국이 수소차 등 수소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자국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고 “환경부가 먼저 확고한 탄소중립 노력과 함께 수소차 생태계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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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훼손 경복궁 담장, 2차 보존처리 착수…최종 복구문화재청이 오는 18일부터 낙서로 훼손됐던 경복궁 담장에 2차 보존처리를 시작해 경복궁 담장 복구를 최종 완료한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16일과 17일 발생한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 궁장의 스프레이 낙서에 대한 2차 보존처리를 오는 2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존처리는 지난 12월에 이루어졌던 긴급 보존처리의 후속 조치로, 1차 작업 완료 후 매주 각 궁장의 석재 표면 상태를 모니터링한 결과를 토대로 이번 2차 작업의 추가 보존처리 범위와 방법을 선정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번 2차 보존처리 작업으로 경복궁 궁장의 낙서 훼손에 대한 복구를 완료한 후 최종 투입된 복구 비용을 산정해 문화유산 훼손자(피의자)에게 손해배상비용을 청구할 계획이다. 지난 1차 작업은 당시 동절기라는 점과 궁장 위치별 석재의 상태를 고려해 화학적 방법과 레이저세척, 미세 블라스팅, 모터툴 등 물리적 방법을 병행해 진행한 긴급 보존처리였다. 이후 전체적으로 스프레이 오염물질은 제거된 상태였으나 육안으로 흔적이 확인되는 부분이 남아있어 2차 보존처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작업구간이 넓지 않아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 전문가 14명만 투입해 경복궁 영추문의 좌·우측 일부 구간과 고궁박물관 쪽문 왼쪽 일부, 쪽문 오른쪽 모서리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에 아세톤과 젤란검을 이용한 화학적 방법을 적용할 예정으로, 사전에 보존처리의 효과를 검증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적정 농도 설정 등을 위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예비실험도 거쳤다. ‘젤란검(Gellan Gum)’은 천연성분이 포함된 고분자 물질로 접착성 및 점도가 우수해 1980년대 처음 소개된 이후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등에서 문화유산 보존처리제로 사용 중인 소재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 1월 4일 국가유산 훼손 재발방지 종합대책 언론설명회를 열어 스프레이 낙서 발생 후 긴급 보존처리가 완료된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아울러 유사 훼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4대 궁궐, 종묘 및 조선왕릉에 대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안내배너를 추가 설치하고 관련 순찰을 강화하는 등의 재발 방지 계획을 발표하고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이에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의 국가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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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월 15만 원’ 대학생 기숙사 들어선다…17일 착공식정부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월 15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학생 연합기숙사를 용산에 짓는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서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합기숙사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국·공유지에 민간기부금으로 건립·운영되는데,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거주하는 공간이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철도 유휴부지에 한국수력원자력과 기장군, 울주군, 경주시, 영광군 등 원전 소재 지자체의 기부금(460억 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운영한다. 원전 소재 지자체 출신 학생 우선 배정 500명 등 595명을 수용하는 연합기숙사는 정부·공공기관·지자체가 대학생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창공원앞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자리 잡아 교통 환경이 편리하고 월 기숙사비 15만 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월 70만 원에 이르는 서울 대학가 원룸과 비교하면 이번 연합기숙사 건립으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연합기숙사는 기숙사 내에 서울형 어린이 놀이방, 풋살장, 회의실, 상담(멘토링) 공간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지역과 상생하는 복합시설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기숙사 입주 대학생들이 인근 지역의 초·중등 학생들의 멘토가 돼 상담 공간에서 교과 보충, 교우관계 및 진로상담 등도 지원한다. 전진석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청년들이 주거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권역에 연합기숙사를 건립하겠다”며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주거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앞으로 연합기숙사 확대를 위한 철도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하고 뉴홈, 청년 주택드림 대출 등과 같은 다양한 청년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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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임실·영양, 지역관광개발 사업지로 선정문화체육관광부가 매력 있는 특화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관광 되살리기 위해 강원 영월군, 전북 임실군, 경북 영양군을 지역관광개발 사업지로 선정, 1곳당 5년 동안 국비 60억 원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공모를 통해 올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로 이같이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에 특화돼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핵심사업(핵심 관광자원 활용), 연계·협력사업(핵심사업과 연계·추진 가능한 관광 연관 사업), 관리운영사업(지역 주민협력체계 구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처음 2곳(서천군·합천군)을 시작으로 2020년 8곳(수원시·아산시·제천시·사천시·포항시·강진군·정선군·남원시), 2021년 5곳(삼척시·단양군·진안군·영주시·남해군) 등 모두 15곳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곳은 오는 2028년까지 5년 동안 60억 원 범위(지방비 1대1 분담, 총사업비 120억 원 내외) 안에서 국비를 지원받는다. 문체부는 공모사업을 평가하기 위해 관광, 건축·디자인, 지역·도시계획,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8명)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계획의 타당성(경쟁력)과 추진체계의 적절성, 기대효과(관광수요 창출), 지속가능성 등 공모 기준에 따라 서면 심사와 현장실사를 진행해 9개 시도 신청사업 중 최종 3곳의 사업을 선정했다. 우선, 강원 영월군은 ‘799 영월 활력! 스파클링 봉래’를 주제로 영월 동강, 별마로천문대, 봉래산을 활용한 체험행사와 공연·축제 개발, 별마로천문대 모노레일 입구에 동강 시장 조성, 별마로천문대 관광명소로 만들기, 동강 잇기 프로그램 개발 등 주야간 관광상품을 개발해 영월군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전북 임실군은 ‘얼라이브 치즈 월드 인(Alive Cheese World in) 임실’을 주제로 기존 국내 유일의 치즈테마파크를 활용한 치즈 축제·체험·상설공연, 치즈팜 어드벤처 스토리 동선 구축, 치즈 콘텐츠 개발 및 브랜딩, 치즈 스테이 조성, 치즈 빌리지 활성화, 치즈 칼리지 운영, 치즈 프로모션 등을 통해 전북의 핵심 관광지로 재도약한다. 경북 영양군은 ‘별의별 이야기, 영양’을 주제로 국제밤하늘협회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청정한 반딧불 생태관광지역을 활용해 밤하늘 소재 브랜드 개발, 디지털 천체투영관 ‘오로라돔’ 설치, 별의 정원 조성, 커뮤니티 공간 ‘별별 스페이스’ 조성, 별의별 어드벤처 체험 프로그램 개발, 세계인 대상 밤하늘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별의별 자연학교 운영, 야외 축제 개최, 활동가 창작공간 프로그램 운영 등 친자연적인 관광자원을 개발해 나간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 주도로 추진하되, 세부적인 기본계획의 수립부터 사업 완료까지 문체부와 컨설팅 기관이 협력해 단계별로 지원한다. 1차 연도인 올해는 지역별로 세부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내용과 사업 규모를 검토해 확정한다. 선정된 지역과 문체부, 컨설팅 기관 등 관계자들이 사업추진 방향과 계획, 일정 등을 공유하는 공동연수를 진행하고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전문가 자문도 지원한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모두 인구감소지역으로 관광을 활용해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관심이 크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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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도깨비마을 등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으로 선정문화재청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에서 2025년부터 3년간의 다년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표 사업 10건을 선정했다. 이에 선정된 대표 사업들은 2027년까지 사업운영·홍보활동 등에서 문화재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대표 사업’임을 표시하는 ‘국가유산 유유자적+’ 로고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지역의 다른 국가유산 활용사업들과도 연계사업으로 같이 묶여 함께 홍보되는 등 폭넓게 알리고 육성한다. 한편 대표 사업 10건은 생생국가유산 사업이 3건, 야간에 즐기는 문화유산 야행이 2건, 지역의 향교와 서원을 활용하는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이 3건, 산사를 활용한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이 2건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이중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거나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있는 사업은 우수사업으로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에 올해부터는 우수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축적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심사를 거쳐 대표 사업을 선정해 목록에도 등재하고, 3년간 사업운영 등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 생생국가유산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해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이 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도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 전수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공연과 회촌마을 이틀살기 등의 프로그램을 담은 원주 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 만들기(강원 원주시)를 선정했다. 아울러 보물인 마천목 좌명공식녹권과 도깨비 설화를 인형극과 체험을 통해 친숙하게 기획한 섬진강 도깨비마을(전남 곡성군)도 포함했다. 자연유산인 명승 ‘거창 수승대’를 비롯해 정자문화와 선비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국가유산 기행(경남 거창군)도 선정했다. ◆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향교·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청소년 인성 함양 공간으로 조성하는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사업에서도 3건을 대표사업으로 선정했다. 먼저 조선 성리학과 월봉서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선비의 하루’, ‘살롱드월봉’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달의 정원, 월봉서원(광주 광산구)이 있다. 또한 시 기념물인 ‘연기향교’에서 자연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기후변화 대응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세종특별자치시)도 함께한다. 현대적 감각에 맞는 인문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 기념물인 ‘신항서원’의 옛 가치를 이어가는 신항서원 휴식시대(충북 청주시) 사업도 선정했다. ◆ 문화유산 야행 밤에 즐기는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인천개항장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 대표적인 야간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인천 중구)을 선정했다. 아울러 사적 ‘강릉대도호부 관아’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강릉 문화유산 야행(강원 강릉시) 사업도 지정했다. ◆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지역에 있는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은 보물인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과 함께 남산을 활동 무대로 신라 이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문화유산이 주는 의미를 오감 치유(힐링) 주제로 풀어보는 칠불암 5감 힐링체험(경북 경주시)을 선정했다. 묘법연화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정보통신 기술(ICT) 실감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보멍 들으멍, 마음에 새기다(제주 서귀포) 사업도 선정했다. 한편 차기 대표 사업 선정은 3년 후인 2027년에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에 선정된 10건의 대표사업은 3년간의 운영 평가를 토대로 차기 대표 사업 선정 시 유지 또는 탈락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우수한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대표 사업 목록으로 축적·확대해 나가며 전국 곳곳에 소재한 지역별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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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대로 골라 즐기자! 내게 맞는 스타필드 찾기스마트폰으로 무엇이든 살 수 있는 시대. 쇼핑이 목적이라면 굳이 쇼핑몰에 가야 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이번 스타필드 수원 개장일에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사람이 몰렸다. 아무것도 사지 않아도 여기서 보내는 시간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기 때문이다. 지점 별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니는 스타필드, 취향에 맞게 골라 가고 싶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추천 장소★ 스타필드 수원 · 고양 · 하남 · 코엑스몰점 1. 스타필드 수원 스타필드 수원 전경. 스타필드 수원은 한마디로 ‘MZ들의 놀이터’다. 성수·홍대·잠실 등 서울 일부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인기 브랜드가 이곳에 대거 입점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SPA 브랜드, 트렌디한 편집숍, 줄 서서 먹는 맛집, LCDC와 같은 복합문화공간까지 그 범주도 다양하다. ‘스테이필드(Stay field)’라는 이곳의 기조에 걸맞게 하루 종일 머물면서 먹고, 둘러보고, 체험하며 알찬 주말을 보내 보자. 다양한 편집숍 중 특히 발길을 끄는 곳은 ‘바이츠 플레이스’다. 인기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푸드 편집숍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간단히 먹기 좋은 음식을 판매한다. 입점 브랜드 중 다수는 홍대와 성수동에서 왔다. 경기 남부에 있는 수원과의 거리를 고려해 한강 이북 지역의 매장 위주로 선정한 것이다. 그때그때 트렌드에 따라 팝업도 주기적으로 열리니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별마당 도서관. 바이닐 수원. 스타필드 수원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별마당 도서관’이다. 4층부터 7층까지 탁 트인 이 거대한 공간은,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쿠퍼가 딸 머피에게 ‘STAY’라는 메시지를 남겼던 미지의 우주를 연상하게 한다. 코엑스몰점에는 없는 어린이 맞춤 도서관 ‘별마당 키즈’도 있다. 색다른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도서관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LP 카페 ‘바이닐 스타필드 수원’에 들러 보자. 감미로운 LP 음악이 흘러나오는 헤드폰을 쓰는 순간, 고요한 나만의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 스타필드 수원 - 위치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75-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문의 : 1833-9001 ※ 바이츠 플레이스 - 입점 매장 : 야키토리 묵, 주르데크레프, 슈퍼말차, 마시미트, 보난자커피 포함 23개 매장 ※ 바이닐 스타필드 수원점 -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가격 : 1인 입장권 1만 8500원- 문의 : 0507-1341-5194 2. 스타필드 고양 스타필드 고양 전경. “어디 가지?” 주말마다 많은 가족이 하는 고민일 테다. 부모부터 아이까지 각자 원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모두가 만족할 만한 장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스타필드 고양점을 추천한다. 매장 전체 면적의 약 30%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공간이다. 스포츠, 전시, 찜질방, 맛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누리며 온 가족이 하루 제대로 ‘놀멍쉬멍’ 해 보자. 매직플로우 내 미디어아트 전시관 ‘원더래빗’. 아쿠아리움 카페. ‘매직 플로우’는 미디어아트 전시관 ‘원더래빗’과 아쿠아리움 카페를 결합한 공간이다. ‘원더래빗’은 움직임에 따라 작품이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전시이므로, 집중력이 약한 아이들도 재밌게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마친 뒤에는 아쿠아리움 카페에서 해양 생물을 관찰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겨 보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강습을 받을 수 있는 문화센터, ‘클래스콕’도 있다. 성인 달리기, 산전 필라테스, 블로그 운영 등 어른을 위한 수업부터 어린이 발레, 피아노, K-POP 댄스 등 어린이를 위한 강의까지 폭넓게 마련되어 있다. 쿠킹 클래스, 베이킹 클래스와 같은 일부 강의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기 좋다. ※ 스타필드 고양점 - 위치 :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문의 : 1833-9001 ※ 매직플로우 - 운영시간 : 매일 10:00~21:00- 이용요금 : [입장권] 대인 2만원, 소인 1만 5000원 [아쿠아카페 음료 패키지권] 대인 2만 5000원, 소인 2만원 *연령 기준 : 대인 중학생 이상 / 소인 36개월~초등학생- 문의 : 031-5173-3457 ※ 클래스콕 -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이용요금 : 강의별로 상이- 예약 홈페이지 : www.classkok.com- 문의 : 1833-9001 3.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하남 전경. 과거에는 백화점을 지을 때 채광을 크게 고려하지 않았다. 고객들이 창문을 통해 시간이 지났음을 확인하고 빨리 떠난다는 고정관념 때문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이런 불문율을 깨고 햇살을 매장에 적극적으로 들여왔다. 길이 450m의 천창에서 내리쬐는 자연광은 마치 야외에 있는 것 같은 개방감을 안겨준다.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햇살 아래 문화생활과 쇼핑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하남점을 방문해 보자. 다양한 식물이 식재된 잇토피아 내부. 스타필드 하남은 햇살 맛집일 뿐 아니라 풍경 맛집이기도 하다. 3층 푸드코트 ‘잇토피아’에 가면 통창을 통해 너머로 북한강, 예봉산, 습지생태공원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지난해 ‘도심 속 정원’을 테마로 재단장한 실내 공간도 멋진 자연 풍경과 잘 어우러진다. ‘킴스델리마켓’, ‘꺼거’와 같은 트렌디한 음식점도 다수 입점했다. 싱그러운 나무와 생화가 가득한 이곳에서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즐겨 보자. 반려견과 봄맞이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펫팸족이라면 카페 ‘앤드테라스’를 추천한다. 세련된 플랜테리어가 돋보이는 넓은 공간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브런치는 여유로운 주말 오전을 완성해 줄 것이다. ※ 스타필드 하남 - 위치 :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750-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문의 : 1833-9001 ※ 잇토피아 - 입점 매장 : 광평, 오제제, 온기정, 더타코부스, 콘부, 폴트버거 포함 총 18개 매장- 문의 : 0507-1352-8556 ※ 앤드테라스 -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대표 메뉴 : 테라스 플래터 2만 1000원, 크루아상 프렌치토스트 1만 8000원, 아메리카노 5800원, 펫푸치노 4500원- 문의 : 031-8072-8495 4. 스타필드 코엑스몰 스타필드 코엑스몰 전경. 나 취미 부자다, 하는 사람은 스타필드 코엑스몰점으로 가자. 쇼핑만 하고 가기 아까울 정도로, 이곳에는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도서관, 아쿠아리움, 콘서트홀까지 세상 모든 취향을 담은 문화공간을 여기서 만날 수 있다. 개방형 콘서트홀 ‘라이브 플라자’에서 뮤지컬 프리뷰, 팬 사인회, 클래식 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즐겨 보자. 트리 명소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북토크, 심리학 강연, 오케스트라 콘서트 등 마음을 살찌우는 문화 행사가 매달 열린다. 라이브플라자. 별마당 도서관. 영화광이라면 국내 최초 ‘돌비 시네마(Dolby Cinema)’ 상영관을 추천한다. 미국의 유명 기업 돌비에서 만든 첨단 입체 음향 시스템을 통해 마치 영화와 하나가 된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주로 도시 외곽에 있는 다른 지점과 달리, 전철역과 바로 연결되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이곳만의 장점이다. 바쁜 일상에 치여 메말랐던 감수성을 촉촉이 적시고 싶다면, 스타필드 코엑스몰점으로 가벼운 산책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 스타필드 코엑스몰 - 위치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운영시간 : 매일 10:30~22:00- 문의 : 02-6002-5300 ※ 별마당 도서관 - 행사 일정 : m.starfield.co.kr/coexmall/tenant/starfieldLibrary?tab=lecture- 문의 : 02-6002-3031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취재 : 장주희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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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을 현실에서 만나는 이색 실내 게임장따뜻한 봄이 왔지만, 눈치 없는 노란 불청객은 오늘도 하늘을 뿌옇게 흐리며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그럴 때 필요한 게 뭐다? 바로 야외 액티비티 못지않게 스릴 넘치는 실내 게임장이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가족, 친구들과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봄날의 활력을 되찾아 보자. ★추천 장소★ 테크런 건대 1호점, 강남 배틀컴뱃 레이저태그, 하이드앤시크 쌈지길점 테크런 건대 1호점 테크런 게임하는 모습. 급격한 심장 박동을 느낄 수 있는 실내 게임장이 건대에 등장했다. ‘빨간색 밟으면 죽는 게임’, 테크런이다.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절대 만만하지 않다. 한겨울에도 땀이 날 만큼 쉴 새 없이 뛰어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건대 맛집에서 식사를 배불리 즐긴 후 소화시킬 겸 놀거리를 찾는다면 이곳이 제격이다. 테크런 게임하는 모습. 테크런을 잘하려면 세 가지만 기억하자. 초록색 타일은 안전지대, 파란색 타일은 점수 획득, 빨간색 타일은 점수 및 생명 감소다. 제한 시간 15분 이내에 파란색 타일을 모두 밟아야 다음 레벨로 올라간다. 다 못 밟거나 빨간색 타일을 많이 밟아서 생명을 다 소진하면 해당 레벨을 계속 반복하게 된다. 레벨은 1부터 10까지다. 낮은 레벨에서는 타일들이 한자리에 가만히 있어 비교적 쉽지만, 레벨이 올라갈수록 타일들이 움직이는 데다 그 속도도 점점 빨라져 극악의 난이도를 경험하게 된다. 만약 한 번에 레벨 10까지 깼다면 엄청난 고수라고 자부해도 좋다. 휴게실에 비치된 왕 부채로 열기를 식히는 모습. 휴게실에 비치된 흑백 프린터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모습. 테크런 휴게실. 휴게실 곳곳에 비치된 왕 부채의 필요성은 게임이 끝나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 된다. 쉬운 모드와 어려운 모드가 있는데, 테크런이 처음이라면 쉬운 모드부터 도전하길 권장한다. 어려운 모드는 게임 시간도 30분인 데다 난도도 더 높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여럿이서 방문해 보자. 서로 파이팅을 외치면서 함께 웃고 즐기는 것이 이 게임의 진정한 매력일 뿐만 아니라, 만렙을 찍을 확률도 높아진다. ※ 테크런 건대1호점 - 위치 : 서울 광진구 능동로 149 지하1층- 운영시간 : 10:00~22:00- 가격(인당) : 쉬운 모드 5000원, 어려운 모드 1만원 / 얼리버드(평일 14:00 이전) 2000원 할인- 게임 인원 : 2인방(2~3인) 3인방(2~4인) 4인방(3~6인)- 예약 방법 : 네이버 예약(예약 가능 날짜는 일주일 단위로 오픈, 어려운 모드 예약 시 쉬운 모드 2개 구입) - 문의 : 0507-1473-7338 강남 배틀컴뱃 레이저태그 배틀컴뱃 게임하는 모습. 색다른 방식으로 스트레스 풀고 싶은 사람은 모두 주목! 일상 속 긴장을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시원하게 날릴 이색 게임장, 배틀컴뱃을 소개한다. 인기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처럼 박진감 넘치는 총 게임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방문객은 두 팀으로 나뉘어 센서가 부착된 헬멧과 레이저 건을 사용해 전투를 벌인다. 룰은 간단하다. 최대한 적게 맞고, 많이 맞히면 이긴다. 박진감 넘치는 배경 음악을 들으며 엄폐물 사이를 쉼 없이 뛰어다니다 보면 어느새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른다. 전투를 벌이는 모습. 게임은 두 판이 기본이며 한 판당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첫판은 일명 ‘따발총’ 모드로, 한 번에 서른 발까지 연속으로 발사할 수 있다. 여러 번 맞으면 목숨을 소진하게 되는데, 본진에 있는 리스폰(respawn, 죽은 캐릭터가 다시 나온다는 뜻) 박스로 가면 다시 살아난다. 두 번째 판은 스나이퍼 모드로, 한 번에 세 발씩 쏠 수 있고 한 발만 맞아도 죽는다. 대신 리스폰 박스로 가지 않아도 10초 뒤 목숨이 회복된다. 총알이 다 떨어진 경우 총에 있는 장전 버튼을 눌러 다시 장전할 수 있다. 상대 팀을 향해 사격하는 모습. 게임이 끝나고 각 플레이어의 활약상에 대해 듣는 모습. 총 사용법을 설명하는 모습. 연발이 가능하다고 해서 마구잡이로 쏘는 작전은 별로 효과가 없다. 차라리 잘 숨고 빨리 움직여서 적군의 총알을 최대한 덜 맞고, 한 발을 쏘더라도 신중하게 저격하는 편이 승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게임이 끝나고 대기실로 나오면 우승 여부와 함께 이번 전투의 MVP, 명중률이 높은 사람, 가장 많이 죽은 사람 등 각 플레이어의 활약상을 모니터로 볼 수 있다. 과연 누가 사격전에 소질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시간이다. 카페 겸 휴게 공간.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배틀컴뱃은 비비탄이나 페인트볼 대신 레이저 건을 사용하므로 어린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널찍한 휴식 공간에는 보안용 감시카메라로 자녀가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대형 모니터도 있다. 배틀컴뱃을 즐기고도 아직 체력이 남았다면, 맞은편에 있는 실내 놀이터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도 방문해 보자. ※ 배틀컴뱃 레이저태그 - 위치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25 STOWER 지하 3층- 운영시간 : 매일 10:30~20:00- 가격(인당) : 2판 1만 4000원 4판 2만 2000원 바운스(2시간)×배틀컴뱃(1판) 3만원- 게임 인원 : 최소 1인 최대 14인(혼자 방문 시 동시간대 다른 방문객과 함께 게임하거나, 직원과 게임할 수 있음)- 예약 방법 : 현장 결제(기관 및 회사 10인 이상일 경우 유선 예약 가능)- 문의 : 02-1599-9583 하이드앤시크 쌈지길점 생존자를 찾아 다니는 술래. 하이드앤시크는 1:4 술래잡기 게임인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와 마피아 형식의 생존 게임 ‘어몽어스’를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숨바꼭질 게임장이다. 제한 시간 내 한 명의 술래와 다수의 생존자 중 먼저 미션을 완료하는 쪽이 이긴다. 애니메이션 ‘아키라’, 영화 ‘블레이드 러너’, 게임 ‘사이버펑크 2077’ 등에서 영감을 얻은 사이버펑크 분위기가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플레이어는 ‘시티’와 ‘배드랜드’ 두 가지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각각 네온사인이 가득한 미래 도시의 밤거리와 도시 외곽의 음침하고 어두운 골목길을 배경으로 한다. 본 게임 전 장치 사용법을 설명하는 모습. 전원 공급 장치. ‘기계화된 세상’이라는 사이버펑크 기조에 걸맞게 하이드앤시크는 아이템 박스, 생명칩 장치, 전원 공급 장치 등 다양한 전자 장비를 게임에 도입했다. 모든 플레이어는 IoT 기술이 탑재된 글러브를 착용하고 게임에 참여하며, 이를 사용해 미션을 수행하고 생명을 주고받는다. ‘시티’ 테마를 플레이하는 모습. 게임은 총 65분 동안 진행되며, 이중 30분은 사전 설명을 듣고 연습해 보는 시간이다. 장치 사용법부터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팁까지 자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다소 긴 시간이 소요된다. 술래는 본 게임이 시작되고 3분 뒤 무작위로 정해진다. 술래의 임무는 비교적 단순한데, 생존자를 찾아 생명을 뺏은 뒤 제단에 바치면 된다. 총 10개의 생명을 바치면 승리한다. 반면 생존자는 아이템 박스에서 배터리를 찾고 이를 사용해 전원 공급 장치를 수리한 다음, 탈출 장치에 IoT 글러브를 태그해 탈출하는 세 단계의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IoT 글러브를 태그해 문을 여는 모습. 세 명의 생존자가 탈출 장치에 태그하는 모습. 초심자끼리 플레이한다면 미션이 비교적 단순한 술래가 이길 확률이 높다. 생존자는 복잡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만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 미션을 완료하려면 최소 3명의 생존자가 필요하므로, 유령이 된 동료 생존자에게 생명을 나눠주는 등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사이버펑크 콘셉트로 꾸며진 대기 공간. 사이버펑크 콘셉트로 꾸며진 대기 공간. 여러 번 방문해도 매번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 하이드앤시크의 매력이다. 일반적인 방 탈출 게임은 한번 플레이하고 나면 스포일러로 인해 시시해지는 반면, 하이드앤시크는 누구와 게임하느냐에 따라 매번 다른 전략과 상황이 발생하며, 이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긴장과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일행이 여섯 명 미만이어도 동시간대 방문한 다른 일행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다. ※ 하이드앤시크 쌈지길점 - 위치 :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4 쌈지길 B2층- 운영시간 : 매일 10:30~21:00- 가격(인당) : 평일 2만 1000원 주말 2만 6000원 / 정기권-평일 1만 4900원 정기권-주말 2만 1900원- 게임 인원 : 최소 4명 최대 6명- 예약 방법 : 네이버 예약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취재: 장주희 사진: 이승훈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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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완도 해양치유센터 운영상황 점검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7일 전남 완도군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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