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기상청 제공
  • 흐림속초20.6℃
  • 비22.8℃
  • 흐림철원22.2℃
  • 흐림동두천21.7℃
  • 구름많음파주21.1℃
  • 흐림대관령20.7℃
  • 흐림춘천22.9℃
  • 흐림백령도17.7℃
  • 비북강릉26.8℃
  • 흐림강릉28.2℃
  • 흐림동해21.7℃
  • 비서울22.7℃
  • 비인천20.5℃
  • 흐림원주23.1℃
  • 비울릉도22.1℃
  • 비수원22.3℃
  • 흐림영월22.9℃
  • 흐림충주23.0℃
  • 흐림서산22.4℃
  • 흐림울진17.9℃
  • 비청주23.7℃
  • 비대전23.0℃
  • 흐림추풍령22.2℃
  • 비안동24.2℃
  • 흐림상주23.8℃
  • 비포항27.1℃
  • 흐림군산23.4℃
  • 비대구26.7℃
  • 비전주23.5℃
  • 흐림울산25.7℃
  • 비창원24.7℃
  • 흐림광주23.8℃
  • 비부산23.6℃
  • 흐림통영23.9℃
  • 비목포23.9℃
  • 비여수22.4℃
  • 비흑산도21.7℃
  • 흐림완도25.4℃
  • 흐림고창25.2℃
  • 흐림순천23.4℃
  • 비홍성(예)23.5℃
  • 흐림23.2℃
  • 비제주28.3℃
  • 흐림고산22.6℃
  • 흐림성산24.2℃
  • 비서귀포24.1℃
  • 흐림진주24.0℃
  • 흐림강화20.7℃
  • 흐림양평23.3℃
  • 흐림이천23.4℃
  • 흐림인제22.7℃
  • 흐림홍천23.6℃
  • 흐림태백21.6℃
  • 흐림정선군22.7℃
  • 흐림제천22.0℃
  • 흐림보은22.7℃
  • 흐림천안22.8℃
  • 흐림보령23.1℃
  • 흐림부여23.3℃
  • 흐림금산24.4℃
  • 흐림23.1℃
  • 흐림부안24.3℃
  • 흐림임실23.2℃
  • 흐림정읍24.9℃
  • 흐림남원24.3℃
  • 흐림장수22.8℃
  • 흐림고창군24.2℃
  • 흐림영광군24.7℃
  • 흐림김해시
  • 흐림순창군23.8℃
  • 흐림북창원25.4℃
  • 흐림양산시23.8℃
  • 흐림보성군24.0℃
  • 흐림강진군24.6℃
  • 흐림장흥25.3℃
  • 흐림해남25.1℃
  • 흐림고흥23.7℃
  • 흐림의령군24.6℃
  • 흐림함양군23.2℃
  • 흐림광양시23.3℃
  • 흐림진도군24.7℃
  • 흐림봉화22.9℃
  • 흐림영주22.9℃
  • 흐림문경23.3℃
  • 흐림청송군23.7℃
  • 흐림영덕24.4℃
  • 흐림의성24.4℃
  • 흐림구미25.6℃
  • 흐림영천25.1℃
  • 흐림경주시26.1℃
  • 흐림거창23.1℃
  • 흐림합천24.5℃
  • 흐림밀양26.0℃
  • 흐림산청25.1℃
  • 흐림거제23.8℃
  • 흐림남해23.9℃
  • 비23.7℃
인천에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 준공…17일부터 운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인천에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 준공…17일부터 운영


인천에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이 충전소는 기체수소 방식보다 안전성이 높고 하루 평균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환경부는 17일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안광현 세운산업(주) 대표이사, 추형욱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 대표이사,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최영락 인천광역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강정구 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세운산업은 에스케이 이앤에스와 공동으로 참여한 환경부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2년 동안 총사업비 70억 원의 60%인 42억 원을 지원받았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업 운전을 시작하는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는 지난 1월 30일 완성검사를 통과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2개월여 동안 시운전을 했다. 

이곳 충전소는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일일 평균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극저온상태(영하 253도)로 냉각해 액화한 수소로 기체수소 방식에 비해 압력이 낮아 안전하고, 대규모 운송이 가능해 수소 소비량이 많은 수소버스 등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기체수소충전소와 함께 올해 40기, 2030년까지 280기(누적 기준) 이상의 액화수소충전소 설치를 목표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상준 차관은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 참석에 앞서 액화수소 생산·공급시설인 에스케이 이앤에스 액화수소플랜트를 방문해 시운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1월 창원에 있는 두산 액화수소플랜트(연 1700톤)가 준공한 데 이어 인천(SK E&S, 연 3만 톤)과 울산(효성 하이드로젠, 연 5200톤) 액화수소플랜트까지 문을 열면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액화수소는 연간 3만 6900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세계 각국이 수소차 등 수소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자국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고 “환경부가 먼저 확고한 탄소중립 노력과 함께 수소차 생태계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출처 : 정책정보 - 전체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