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월)

기상청 제공
  • 맑음속초7.3℃
  • 구름조금9.3℃
  • 구름많음철원8.3℃
  • 구름조금동두천10.8℃
  • 구름조금파주8.6℃
  • 맑음대관령2.6℃
  • 맑음춘천10.0℃
  • 맑음백령도11.4℃
  • 맑음북강릉7.5℃
  • 맑음강릉8.4℃
  • 맑음동해8.6℃
  • 구름조금서울14.3℃
  • 구름조금인천14.6℃
  • 맑음원주11.3℃
  • 구름많음울릉도9.3℃
  • 구름조금수원13.4℃
  • 맑음영월9.3℃
  • 맑음충주10.8℃
  • 흐림서산12.5℃
  • 맑음울진6.8℃
  • 흐림청주15.1℃
  • 흐림대전15.8℃
  • 흐림추풍령12.5℃
  • 맑음안동9.1℃
  • 흐림상주12.5℃
  • 흐림포항10.6℃
  • 흐림군산15.1℃
  • 흐림대구12.3℃
  • 박무전주16.0℃
  • 박무울산10.0℃
  • 흐림창원13.8℃
  • 흐림광주17.2℃
  • 흐림부산13.0℃
  • 흐림통영12.6℃
  • 구름많음목포15.6℃
  • 흐림여수13.0℃
  • 박무흑산도12.7℃
  • 흐림완도13.6℃
  • 흐림고창15.6℃
  • 흐림순천13.5℃
  • 박무홍성(예)11.4℃
  • 흐림13.2℃
  • 구름많음제주16.8℃
  • 맑음고산15.4℃
  • 흐림성산15.7℃
  • 박무서귀포16.3℃
  • 흐림진주14.5℃
  • 맑음강화13.1℃
  • 구름조금양평11.0℃
  • 맑음이천11.1℃
  • 맑음인제7.6℃
  • 맑음홍천9.7℃
  • 맑음태백5.7℃
  • 맑음정선군7.6℃
  • 구름조금제천9.1℃
  • 흐림보은12.4℃
  • 흐림천안12.2℃
  • 흐림보령14.4℃
  • 흐림부여15.1℃
  • 흐림금산14.4℃
  • 흐림14.8℃
  • 흐림부안14.7℃
  • 맑음임실13.7℃
  • 흐림정읍14.6℃
  • 흐림남원15.3℃
  • 맑음장수12.1℃
  • 흐림고창군15.4℃
  • 흐림영광군16.7℃
  • 흐림김해시13.8℃
  • 흐림순창군16.7℃
  • 흐림북창원15.1℃
  • 흐림양산시13.8℃
  • 흐림보성군14.5℃
  • 흐림강진군14.9℃
  • 흐림장흥14.8℃
  • 흐림해남14.9℃
  • 흐림고흥13.5℃
  • 흐림의령군15.1℃
  • 흐림함양군15.4℃
  • 흐림광양시14.7℃
  • 흐림진도군15.4℃
  • 맑음봉화5.8℃
  • 흐림영주7.6℃
  • 흐림문경11.0℃
  • 맑음청송군5.4℃
  • 맑음영덕5.8℃
  • 흐림의성11.0℃
  • 흐림구미13.7℃
  • 흐림영천11.5℃
  • 흐림경주시10.3℃
  • 흐림거창14.3℃
  • 흐림합천14.1℃
  • 흐림밀양14.6℃
  • 흐림산청14.8℃
  • 흐림거제13.2℃
  • 흐림남해13.3℃
  • 흐림14.6℃
내년 교대 입학정원 12% 감축…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내년 교대 입학정원 12% 감축…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추진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육대학교 입학 정원이 12% 감축된다.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은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이 완화된다.

교육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했다.

 

등교 후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그동안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 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해서 감소해 왔음에도 교육대학 등 양성기관 입학 정원은 2012년 이후 동결돼 입학 정원 감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신규 채용 규모가 2014년 대비 50% 이상 줄어들었지만 입학 정원은 그대로여서 임용 합격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특수목적대학 역할에도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입학 정원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등과 지난 1월부터 논의하며 대학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교육대학 신입생 중도이탈률 등을 고려해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입학 정원 감축 규모와 추진 방향을 결정했다.

특히 교육부는 이번 입학 정원 감축이 대학의 재정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학 재정지원 사업 등과 연계 지원하고 교원 양성을 위한 자율적인 혁신도 더욱 세밀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목적형 교원양성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해 2024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때 입학 정원 감축 노력을 반영한다.

또 각 대학에서는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을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대학원의 운영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학칙에 따라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도 완화할 예정이다.

교육대학이 디지털 역량강화 등 미래교육과 지역 특성,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대학의 교육과정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교사 연수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대학의 혁신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 입학정원 감축에 협력해 준 대학에 감사드린다”며 “교육대학이 우수한 예비교원을 양성하고 나아가 현직 교사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교사 재교육 기관으로까지 그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출처 : 정책정보 - 전체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