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기상청 제공
  • 흐림속초8.5℃
  • 비14.7℃
  • 흐림철원12.3℃
  • 흐림동두천12.0℃
  • 구름많음파주11.8℃
  • 흐림대관령7.4℃
  • 흐림춘천14.8℃
  • 맑음백령도8.3℃
  • 비북강릉8.4℃
  • 흐림강릉9.5℃
  • 흐림동해10.2℃
  • 흐림서울12.4℃
  • 구름많음인천10.6℃
  • 흐림원주16.9℃
  • 흐림울릉도17.2℃
  • 비수원11.5℃
  • 구름많음영월18.8℃
  • 구름많음충주18.2℃
  • 구름많음서산11.2℃
  • 구름많음울진10.8℃
  • 비청주18.5℃
  • 비대전18.6℃
  • 구름많음추풍령21.7℃
  • 구름많음안동22.0℃
  • 흐림상주23.6℃
  • 구름많음포항22.6℃
  • 구름많음군산13.7℃
  • 흐림대구21.6℃
  • 비전주20.0℃
  • 흐림울산20.3℃
  • 비창원18.2℃
  • 비광주18.3℃
  • 흐림부산18.3℃
  • 흐림통영18.5℃
  • 비목포17.6℃
  • 흐림여수17.2℃
  • 비흑산도15.4℃
  • 구름많음완도17.3℃
  • 구름많음고창17.8℃
  • 구름많음순천17.4℃
  • 비홍성(예)13.7℃
  • 구름많음18.7℃
  • 흐림제주18.6℃
  • 흐림고산16.3℃
  • 흐림성산18.0℃
  • 흐림서귀포17.8℃
  • 구름많음진주17.8℃
  • 맑음강화10.4℃
  • 흐림양평14.0℃
  • 흐림이천14.2℃
  • 흐림인제14.1℃
  • 흐림홍천14.8℃
  • 흐림태백17.6℃
  • 구름많음정선군18.6℃
  • 구름많음제천17.6℃
  • 구름많음보은18.4℃
  • 구름많음천안16.9℃
  • 구름많음보령11.8℃
  • 구름많음부여15.2℃
  • 흐림금산19.0℃
  • 맑음17.1℃
  • 구름많음부안18.6℃
  • 구름많음임실18.3℃
  • 구름많음정읍18.7℃
  • 구름많음남원18.8℃
  • 구름많음장수18.0℃
  • 구름많음고창군17.7℃
  • 구름많음영광군17.2℃
  • 흐림김해시19.6℃
  • 구름많음순창군17.7℃
  • 흐림북창원19.0℃
  • 흐림양산시18.9℃
  • 구름많음보성군18.1℃
  • 구름많음강진군18.9℃
  • 구름많음장흥17.8℃
  • 구름많음해남19.3℃
  • 구름많음고흥18.7℃
  • 구름많음의령군19.4℃
  • 구름많음함양군20.1℃
  • 구름많음광양시17.9℃
  • 구름많음진도군17.2℃
  • 흐림봉화21.7℃
  • 흐림영주19.0℃
  • 흐림문경19.1℃
  • 구름많음청송군20.9℃
  • 구름많음영덕11.1℃
  • 구름많음의성21.8℃
  • 구름많음구미21.7℃
  • 구름많음영천21.0℃
  • 구름많음경주시22.2℃
  • 구름많음거창18.7℃
  • 구름많음합천19.8℃
  • 흐림밀양19.7℃
  • 구름많음산청18.8℃
  • 흐림거제17.9℃
  • 구름많음남해18.3℃
  • 비17.9℃
경찰대학, 입학의 문호 넓힌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경찰대학, 입학의 문호 넓힌다.

경찰대학, 입학의 문호 넓힌다.

 

경찰대학(학장 이상정)은 편입학 도입, 입학연령 제한 완화, 의무합숙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찰대학의 학사운영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이 3월 26일 공포됨에 따라 경찰대학 개혁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대학은 1981년 개교하여 유능한 경찰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여 치안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폐쇄성·순혈주의에 대한 우려와 함께 경찰고위직의 인적구성을 다원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경찰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경찰개혁위원회’, ‘경찰대학 개혁 추진위원회’에서의 논의를 거쳐 지난해 11월 경찰대학 문호개방, 학사운영 및 생활지도 개선, 대학 운영의 자율성·독립성 확보를 골자로 하는 ‘경찰대학 개혁방안’을 마련해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경찰대학의 학사운영에 관한 규정 개정은 다원적인 인재 선발로 시민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중간관리자를 양성하고, 경사 이하 입직 경찰관의 고위직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개정에 따라 2021학년도부터는 고졸 신입생이 현재 100명에서 50명으로 줄어들게 되며, 2022년도에 일반대학생과 재직경찰관 50명을 선발해 2023학년도에 3학년으로 편입학하게 된다. 

 

또한 입학연령 제한이 완화되어 고등학교 졸업 신입생과 다양한 직업·사회경험을 갖춘 편입학생이 함께 수학하게 됨에 따라 개방적 사고를 기르고, 순혈주의에 대한 우려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간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해 오던 ‘경찰간부후보생 교육과정’도 올해 3월부터 경찰대학으로 넘어오기 때문에 경찰대학은 명실상부한 경찰 중간입직자 전문양성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앞으로 준비기간을 거쳐 ‘수사전문 사법경찰관 양성과정’ 등 경사 이하 입직 경찰관의 속진(fast track)을 위한 교육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찰대학은 경찰대학 설치법을 개정해 현재 치안정감으로 임명하고 있는 경찰대학장을 개방직으로 전환하고 임기를 보장해 대학 운영의 자율성·독립성·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학비 지원제도 개선 및 군 전환복무 폐지 등의 개혁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찰대학 관계자는 복잡 다변화한 치안여건과 수사구조 개혁, 자치경찰제 시행 등 치안 분야에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우수한 경찰인재 양성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혁을 통해 경찰대학이 국민들과 모든 경찰관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찰인재 양성기관으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담당경찰대학 개혁TF팀 하만원 경정(041-968-2076)
 
넓게 듣겠습니다, 바르게 알리겠습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