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0 (금)

기상청 제공
  • 흐림속초17.2℃
  • 비16.8℃
  • 흐림철원15.7℃
  • 흐림동두천16.2℃
  • 흐림파주16.3℃
  • 흐림대관령13.8℃
  • 흐림춘천16.6℃
  • 비백령도17.6℃
  • 비북강릉17.2℃
  • 흐림강릉18.4℃
  • 흐림동해18.5℃
  • 비서울17.3℃
  • 비인천18.2℃
  • 흐림원주17.4℃
  • 흐림울릉도18.3℃
  • 비수원18.2℃
  • 흐림영월17.0℃
  • 흐림충주18.3℃
  • 흐림서산19.4℃
  • 흐림울진18.7℃
  • 비청주20.5℃
  • 흐림대전22.9℃
  • 흐림추풍령19.3℃
  • 흐림안동20.2℃
  • 흐림상주19.7℃
  • 흐림포항22.1℃
  • 구름많음군산23.2℃
  • 구름많음대구22.3℃
  • 구름조금전주25.5℃
  • 구름많음울산21.1℃
  • 맑음창원21.9℃
  • 맑음광주24.8℃
  • 맑음부산22.2℃
  • 맑음통영22.3℃
  • 맑음목포25.1℃
  • 맑음여수23.0℃
  • 맑음흑산도21.5℃
  • 맑음완도22.4℃
  • 맑음고창23.8℃
  • 구름조금순천21.5℃
  • 흐림홍성(예)20.0℃
  • 흐림19.5℃
  • 맑음제주25.0℃
  • 맑음고산24.9℃
  • 맑음성산24.6℃
  • 맑음서귀포24.9℃
  • 구름조금진주20.2℃
  • 흐림강화17.3℃
  • 흐림양평17.5℃
  • 흐림이천17.8℃
  • 흐림인제16.1℃
  • 흐림홍천16.8℃
  • 흐림태백14.9℃
  • 흐림정선군16.3℃
  • 흐림제천16.6℃
  • 흐림보은20.1℃
  • 흐림천안19.3℃
  • 구름많음보령22.7℃
  • 구름많음부여22.7℃
  • 흐림금산23.1℃
  • 흐림22.1℃
  • 구름조금부안23.7℃
  • 구름조금임실22.5℃
  • 구름조금정읍24.2℃
  • 구름조금남원24.0℃
  • 구름많음장수21.2℃
  • 맑음고창군23.8℃
  • 맑음영광군23.3℃
  • 구름조금김해시21.8℃
  • 맑음순창군24.0℃
  • 구름조금북창원23.6℃
  • 구름조금양산시22.8℃
  • 맑음보성군22.3℃
  • 맑음강진군22.9℃
  • 맑음장흥22.4℃
  • 맑음해남22.4℃
  • 맑음고흥22.6℃
  • 구름조금의령군21.2℃
  • 흐림함양군22.7℃
  • 맑음광양시22.9℃
  • 맑음진도군22.4℃
  • 흐림봉화17.2℃
  • 흐림영주17.1℃
  • 흐림문경18.1℃
  • 흐림청송군19.3℃
  • 흐림영덕19.1℃
  • 구름많음의성21.8℃
  • 흐림구미22.5℃
  • 흐림영천20.8℃
  • 구름많음경주시21.4℃
  • 흐림거창21.8℃
  • 구름많음합천22.4℃
  • 구름조금밀양24.2℃
  • 구름많음산청22.2℃
  • 맑음거제21.6℃
  • 맑음남해21.1℃
  • 맑음22.5℃
내년 교대 입학정원 12% 감축…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내년 교대 입학정원 12% 감축…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추진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육대학교 입학 정원이 12% 감축된다.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은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이 완화된다.

교육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했다.

 

등교 후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그동안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 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해서 감소해 왔음에도 교육대학 등 양성기관 입학 정원은 2012년 이후 동결돼 입학 정원 감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신규 채용 규모가 2014년 대비 50% 이상 줄어들었지만 입학 정원은 그대로여서 임용 합격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특수목적대학 역할에도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입학 정원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등과 지난 1월부터 논의하며 대학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교육대학 신입생 중도이탈률 등을 고려해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입학 정원 감축 규모와 추진 방향을 결정했다.

특히 교육부는 이번 입학 정원 감축이 대학의 재정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학 재정지원 사업 등과 연계 지원하고 교원 양성을 위한 자율적인 혁신도 더욱 세밀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목적형 교원양성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해 2024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때 입학 정원 감축 노력을 반영한다.

또 각 대학에서는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을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대학원의 운영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학칙에 따라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도 완화할 예정이다.

교육대학이 디지털 역량강화 등 미래교육과 지역 특성,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대학의 교육과정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교사 연수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대학의 혁신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 입학정원 감축에 협력해 준 대학에 감사드린다”며 “교육대학이 우수한 예비교원을 양성하고 나아가 현직 교사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교사 재교육 기관으로까지 그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출처 : 정책정보 - 전체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