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기상청 제공
  • 흐림속초23.3℃
  • 흐림24.1℃
  • 흐림철원22.6℃
  • 흐림동두천22.6℃
  • 흐림파주22.7℃
  • 구름많음대관령20.1℃
  • 흐림춘천23.9℃
  • 흐림백령도20.6℃
  • 구름많음북강릉26.4℃
  • 흐림강릉26.4℃
  • 흐림동해22.5℃
  • 흐림서울23.7℃
  • 흐림인천22.6℃
  • 흐림원주24.2℃
  • 안개울릉도23.1℃
  • 구름많음수원23.6℃
  • 흐림영월23.0℃
  • 흐림충주23.2℃
  • 구름많음서산23.8℃
  • 흐림울진20.1℃
  • 흐림청주24.7℃
  • 흐림대전23.4℃
  • 흐림추풍령24.3℃
  • 비안동24.1℃
  • 구름많음상주24.1℃
  • 흐림포항26.0℃
  • 흐림군산23.9℃
  • 비대구25.4℃
  • 흐림전주24.3℃
  • 흐림울산26.4℃
  • 비창원25.1℃
  • 흐림광주23.9℃
  • 박무부산24.5℃
  • 구름많음통영24.8℃
  • 구름많음목포23.5℃
  • 흐림여수23.7℃
  • 구름많음흑산도24.3℃
  • 흐림완도24.6℃
  • 구름많음고창23.7℃
  • 구름많음순천24.2℃
  • 흐림홍성(예)24.1℃
  • 구름많음23.6℃
  • 구름많음제주28.0℃
  • 구름많음고산23.9℃
  • 구름많음성산24.7℃
  • 비서귀포24.7℃
  • 흐림진주26.1℃
  • 흐림강화22.6℃
  • 흐림양평23.7℃
  • 흐림이천23.8℃
  • 흐림인제23.9℃
  • 흐림홍천23.1℃
  • 흐림태백22.0℃
  • 흐림정선군22.8℃
  • 흐림제천22.8℃
  • 흐림보은23.1℃
  • 흐림천안24.0℃
  • 구름많음보령23.3℃
  • 구름많음부여23.9℃
  • 구름많음금산23.9℃
  • 흐림23.5℃
  • 흐림부안24.2℃
  • 구름많음임실23.9℃
  • 흐림정읍24.3℃
  • 구름많음남원24.5℃
  • 흐림장수23.7℃
  • 구름많음고창군23.6℃
  • 흐림영광군23.7℃
  • 구름많음김해시25.3℃
  • 구름많음순창군23.9℃
  • 구름많음북창원26.0℃
  • 구름많음양산시25.5℃
  • 흐림보성군25.1℃
  • 구름많음강진군24.7℃
  • 구름많음장흥25.1℃
  • 구름많음해남24.3℃
  • 흐림고흥24.7℃
  • 구름많음의령군27.3℃
  • 흐림함양군24.6℃
  • 구름많음광양시24.8℃
  • 구름많음진도군24.1℃
  • 흐림봉화24.1℃
  • 흐림영주22.6℃
  • 흐림문경23.8℃
  • 흐림청송군24.4℃
  • 흐림영덕24.5℃
  • 흐림의성25.0℃
  • 흐림구미24.8℃
  • 흐림영천25.1℃
  • 구름많음경주시26.7℃
  • 흐림거창24.3℃
  • 흐림합천25.4℃
  • 구름많음밀양27.3℃
  • 흐림산청24.3℃
  • 구름많음거제24.4℃
  • 구름많음남해25.4℃
  • 구름많음25.0℃
용산에 ‘월 15만 원’ 대학생 기숙사 들어선다…17일 착공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종합

용산에 ‘월 15만 원’ 대학생 기숙사 들어선다…17일 착공식


정부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월 15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학생 연합기숙사를 용산에 짓는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서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조감도. (이미지=교육부·국토교통부)
 

연합기숙사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국·공유지에 민간기부금으로 건립·운영되는데,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거주하는 공간이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철도 유휴부지에 한국수력원자력과 기장군, 울주군, 경주시, 영광군 등 원전 소재 지자체의 기부금(460억 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운영한다.

원전 소재 지자체 출신 학생 우선 배정 500명 등 595명을 수용하는 연합기숙사는 정부·공공기관·지자체가 대학생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창공원앞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자리 잡아 교통 환경이 편리하고 월 기숙사비 15만 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내부 조감도. (이미지=교육부·국토교통부)
 

현재 월 70만 원에 이르는 서울 대학가 원룸과 비교하면 이번 연합기숙사 건립으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연합기숙사는 기숙사 내에 서울형 어린이 놀이방, 풋살장, 회의실, 상담(멘토링) 공간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지역과 상생하는 복합시설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기숙사 입주 대학생들이 인근 지역의 초·중등 학생들의 멘토가 돼 상담 공간에서 교과 보충, 교우관계 및 진로상담 등도 지원한다.

전진석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청년들이 주거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권역에 연합기숙사를 건립하겠다”며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주거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앞으로 연합기숙사 확대를 위한 철도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하고 뉴홈, 청년 주택드림 대출 등과 같은 다양한 청년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출처 : 정책정보 - 전체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