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중고생의 꿈을 국가가 지원합니다.저소득층 중고생의 꿈을 국가가 지원합니다. [담당부서]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 담당과장 이주희(044-203-6526)담 당 자 사무관 윤혜수(044-203-6097)한국장학재단 해외장학팀 담 당 자 팀장 권순도(053-238-2970)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올해「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잠정)」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사업은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층* 중고생(중2~고3)을 선발하고, 대학까지 연계하여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으로, ’19년 1,500명을 선발한다. * 국민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법정 차상위계층(수급자격 증빙) ㅇ 특히,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재원을 장학 사업에 최초로 활용하여 교육 소외 계층 지원에 대한 국가 책임을 보다 강화하였다. □ 이번 사업은 지난해 발표한 “계층이동 희망사다리 사업(’18.8.)”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ㅇ 계층 간의 교육 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본인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장학생은 학교 추천(’19.4.1.~4.26.) → 서류심사 및 심층평가(’19.5.~6.) → 장학생 최종 확정(’19.7.)의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통해 확인 가능 ㅇ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교재 구입, 진로 탐색 등 학업 계획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장학금(매월 30~50만원, 학교급별 차등 지원)을 지원하며, - 활동 기간 동안 1:1 지도, 진로 체험 활동,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하여 경제적 지원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설세훈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장학사업이 ‘가정 형편’이라는 장애물 없이 우리 아이들의 역량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교육의 희망사다리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
제5차 교육신뢰회복 추진단 회의 개최제5차 교육신뢰회복 추진단 회의 개최[담당과]감사총괄담당관 담당과장 이석현 (044-203-6858)담 당 자 서기관 최덕원 (044-203-6857)대입정책과 담당과장 송근현(044-203-6368)담 당 자 사무관 이정규(044-203-6367)교육신뢰회복담당관 담당과장 박재성 (044-203-6660)담 당 자 교육연구사 이윤호(044-203-6662)“교육부, 한국체육대학 등 감사 결과 발표” [한국체육대학교]A교수, 폭행 피해학생에게 합의종용 / 격리조치 중 피해학생 접촉A교수 제자들이 운영하는 사설강습팀에 무상제공된 빙상장 락커룸 등 폐쇄적 공간에서 (성)폭행 사건 발생일부 교수들, 학생들로부터 금품수수, 전지훈련 비용 등 횡령 ☞ A교수 중징계 등 교직원 35명 징계/빙상장사용료 등 5억2천만원 회수/고발?수사의뢰 12명 [연세대학교]아이스하키 체육특기자 입학전형 운영상 절차 위반 및 평가과정의 부실 확인 ☞ 신분상 조치(경징계, 경고 등) 요구(9명), 제도 개선 요구 및 수사의뢰(6명)※ 재심의 신청 등 절차에 따라 감사처분이 확정되지 아니한 상태이며, 개인정보보호 등 법령상 사유로 실명은 공개하지 아니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3월 21일(목) 「교육신뢰회복 추진단(이하 추진단)」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한국체육대학교 종합감사 및 연세대학교 체육특기자(아이스하키) 사전스카웃 및 금품수수 의혹 관련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ㅇ 한국체육대학교에 대한 이번 감사는 그간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된 빙상계 (성)폭력 등 비리의혹 뿐만 아니라 교육부 및 한국체육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각종 제보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확인하는 등 대학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되었다. - 당초, 14명의 감사단이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1차례 연장(2.23.-26.)과 2차례 추가조사(2.27.-28./3.12.)를 포함하여 총 17일간 교직원들뿐만 아니라 재학생·졸업생 및 외부 관계자들까지 대면조사 또는 유선·메일로 사실관계를 조사하는 등 철저히 감사에 임하였다. ㅇ 아울러, 연세대학교에 대한 감사는 아이스하키 체육특기자 입시 관련 언론 및 민원을 통해 제기된 내용을 바탕으로 체육특기자 입학전형 운영 과정 전반에 대해 점검 하는 한편, 평가과정에서 부실 및 외부의 영향력은 없었는지를 집중 점검하였다. 한국체육대학교 종합감사 결과 〈A교수 비리의혹 관련〉 ㅇ 체육학과 빙상부 A교수는 실내 빙상장 락커룸에서 사설강습팀 B코치가 강습생을 폭행한 사건을 무마시키기 위해 피해자 학부모의 절박한 심리(피해자 동생이 한체대 쇼트트랙 선수)를 이용하거나 피해자의 지인들을 동원하여 피해자에게 합의하도록 압박하였고, - 대학에서 피해학생과의 격리조치를 통보하였음에도 제3자를 통하여 피해학생들을 만나 졸업 후 거취문제를 거론하는 등 3차례에 걸쳐 접촉하였으며, ㅇ 작년 4월 빙상연맹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특정감사 직전에는 폭행피해 학생의 아버지를 만나 감사장에 출석하지 말도록 회유하는 등 교수로서의 품위를 훼손하였다. ㅇ 또한, 빙상부 학생이 훈련용도로 협찬받은 4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자전거 2대를 넘겨받은 사실과 함께, - 스케이트 구두 24켤레를 가품으로 납품받는 방법으로 특정업체가 대학으로부터 정품 가액 합계 5,100만원을 지급받게 한 사실이 적발되었고, - 최근 15년간 부양가족 변동신고를 하지 않고 가족수당 및 맞춤형 복지비 합계 1,252만원을 부당하게 수령한 사실도 확인되었다. 〈빙상장 사용 등 관련〉 ㅇ 대학은 교내 실내 빙상장과 수영장을 국유재산법에 따른 경쟁입찰 등 정상적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사용신청서만으로 영리 사설강습팀에 대관함으로써 소수의 단체들만 장기간 독점적으로 사용하게 하였다. ㅇ 특히, 2011년 이전부터 실내 빙상장 내 2개의 락커룸(각 36㎡)과 이에 딸린 샤워실 및 화장실(각 9㎡)을 A교수의 제자들이 운영하는 쇼트트랙 사설강습팀 전용공간으로 무상 제공하였고, - 그에 따라, 위 락커룸과 잠금장치를 설치하여 코치실로 사용한 위 샤워실에서 사설강습팀 B코치가 강습생들을 폭행한 사건이 실제 발생하였으며, - 강습생이었던 학생이 최근 B코치를 고소하면서 수차례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한 곳도 다름 아닌 위 코치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ㅇ 또한, A교수가 대관허가 및 사용료 징수 없이 2015년부터 약 40개월간 제자인 C코치가 운영하는 사설강습팀 20여명에게 재학생들과 함께 훈련하도록 하는 등 특혜를 제공한 사실과 함께, ㅇ 3개 사설강습팀에서 초·중학교장 명의로 빙상장 대관 신청을 하였음에도 대학에서 해당 학교가 아닌 사설강습팀에 승인통보를 함으로써 학교측에서 4년 넘게 학교장 직인이 위조된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사실도 밝혀졌다. [자료제공 :(www.korea.kr)]
-
[null]제5회 BK21 플러스 우수 연구인력 시상식 개최제5회 BK21 플러스 우수 연구인력 시상식 개최 [담당과]대학학사제도과 담당과장 문상연 (044-203-6249)담 당 자 사무관 이은선 (044-203-6613)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3월 20일(수), 두뇌한국 21 플러스(BrainKorea21 PLUS, 이하 BK21 플러스) 우수 연구인력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ㅇ 이 행사는 ’15년부터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 중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ㅇ 올해 선정된 연구자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고, 국제 저명 학자와 공동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는 등 각자의 연구영역을 확장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 교육부는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총 542개 사업단으로부터 추천(각 사업단 1명 이내) 받은 대학원생 신진연구인력 197명을 대상으로 표창심사위원회의 평가 및 인터넷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총 32명*을 선정하였다. (분야별 선정 현황 [붙임3] 참조) *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29명, 신진연구인력(계약교수) 3명 □ 올해 수상자 중 탁월한 성과와 발전가능성을 보인 BK21 플러스 우수 연구인력의 주요 연구 성과와 활동상은 다음과 같다. ㅇ 창원대 ‘지능형 생산기계 창의인재양성 사업팀’ 소속의 우완식(31세, 공학 분야)씨는 상위 10%이내의 SCI(E)급* 논문 4편을 게재하고, 독일 스프링거(Springer)사가 선정한 ’16∼’17년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상(Most Cited Article Award)’을 수상하였다. *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색인) : 전 세계 권위 있는 과학기술분야 학술지 3,700여종의 색인을 수록한 데이터베이스로, 논문의 질적 수준을 간접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됨 *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 과학기술논문색인 온라인 확장판 - 우완식 씨는 BK21 플러스 사업의 지원을 받아 발표한 연구 논문*이 ’17 국제학술지 인용보고서(Journal Citation Reports)’ 세계상위 8.5% 학술지의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주목받은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 레이저 보조 가공을 이용한 3차원 형상 가공에 관한 논문 ㅇ 경북대 ‘지역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형 경영인재 양성 사업단’ 소속의 조재영(28세, 사회과학 분야)씨는 상위 10%이내의 SCI(E)급 논문 4편을 게재하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경영학회인 ‘전미경영학회 (Academy of Management)’ 에 논문* 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 국내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가족 관여도에 관한 연구 진행 - 조재영 씨는 ’16년 한국경영학회로부터 우수논문상, ’17년 한국중소기업학회로부터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ㅇ 을지대 ‘시니어 헬스케어 특화산업 고급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 소속의 강한규(34세, 특화전문인재양성 분야)씨는 실시간 고분해능 근적외선 영상과 감마선 영상이 가능한 융합 복강경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 * 융합 복강경 시스템 : 환자의 생체에 미치는 상해를 줄이는 ‘최소 침습 수술’ 방법의 하나인 복강경 수술에서 근적외선 영상과 감마선 영상을 동시에 획득하여 실시간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 - 강한규 씨는 관련 연구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국내 특허 및 국제 PCT 특허*에 출원함으로써, 차세대 복강경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 국산화에 기여하였다. *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특허협력조약) : PCT에 출원하면 모든 회원국에서 동시에 출원한 것과 같은 효과가 일단 부여되고, 추후에 실제 출원할 국가에 대해 절차를 밟을 수 있음 □ BK21 플러스 사업은 학문후속세대가 안정적으로 학업 및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학문분야별 사업단(팀)을 선정하여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국제화 경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ㅇ BK21 사업은 ’99년 1단계 BK21 사업으로 시작해 20년간 51만 명의 인재를 지원했으며, ’18년 현재 석·박사급 인재 약 3만 2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ㅇ BK21 사업은 대학사회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연구중심 풍토’를 조성하고 우리 고등교육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표적 인재양성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SCI 논문편수: 9,444편(’99, 세계 18위) → 59,628편(’16, 세계 12위)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시상식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의적인 혁신인재로 성장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주변을 돌아보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어주길” 당부하고, ㅇ “내년부터 시작되는 BK21 후속사업에서는 연구장학금을 현실화하고, 대학원 교육·연구역량 혁신을 지원하여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